[@고민]
항상 할거가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모르겠음
서울에서 그지같은 원룸에서 비비며 살고 있는데
하고 있는 문화생활이라고 해봐야 기껏해봐야 영화 보러 가는데
지방 깡촌 왠만한 영화관 다 있음
주로 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인데 서울은 자전거길 잘되어있기는 한데 공기 진짜 안좋고 사람 드럽게 많고 차도 드럽게 많음
[@고민]
항상 할거가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모르겠음
서울에서 그지같은 원룸에서 비비며 살고 있는데
하고 있는 문화생활이라고 해봐야 기껏해봐야 영화 보러 가는데
지방 깡촌 왠만한 영화관 다 있음
주로 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인데 서울은 자전거길 잘되어있기는 한데 공기 진짜 안좋고 사람 드럽게 많고 차도 드럽게 많음
[@고민]
사람마다 다른듯
하긴 나도 대학 다닐때는 님이 말한거 다 하고 다녔던 기억나네
지금은 넓은 자가 집에 차1대가 꿈인 사람이라
서울 경기권 집값은 말도 안되게 높아서
지방 거점 도시 바라보는중
서울에서 후진 30평대 아파트 살바에 지방에서 목 좋은데 40평 넘는 아파트 살고 싶음
[@고민]
솔직히 그런 거 매일 즐기는 거 아니잖아
KTX라인만 있어도 외국 가수들 내한할 때 서울 가는 거 무리도 아니고, 대형 뮤지컬은 지방으로도 종종 공연 내려오고
매일 클럽 가야되는 죽돌이 아니라면 지방이 훨 나은 거 같애
문제는 먼 넘의 직장이 죄다 서울에 있어서 글지...
난 서울에서 쭉 살다가 강원도로 이사 왔는데 이 시골에서 연예인을 서울에서 살때보다 훨씬 많이 봄.
심지어 난 직장이 쭉 여의도, 명동이었는데도.
서울에서는 할게 많아도 사람들이 워낙 많고 복잡하니까 잘 안가게 되는데
시골은 할게 없으니까 뭐 한다고 하면 꼬박꼬박 다 가게되고 막상 가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재밌어 ㅎㅎㅎ
시골에는 무료 공연도 많고 전시회도 많다.
근데 재밌는건 토박이들은 그런거 하는줄 몰라.. 서울 사는 사람들하고 마찬가지로 동네에 관심이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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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외는 승차거부해도 돼요.
서울에서 그지같은 원룸에서 비비며 살고 있는데
하고 있는 문화생활이라고 해봐야 기껏해봐야 영화 보러 가는데
지방 깡촌 왠만한 영화관 다 있음
주로 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인데 서울은 자전거길 잘되어있기는 한데 공기 진짜 안좋고 사람 드럽게 많고 차도 드럽게 많음
전주 갔는데 도로도 시원하고 깨끗하고 건물도 이쁘고
음식도 존나 맛있더라
걍 분식집 라면 시켰는데도 존나 맛있어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