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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예능 문짝 닫은 프로그램

마동석 (175.♡.227.230) 유머 11 8866 37 1 2021.04.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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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이상한보통사람들 2021.04.07 00:42 211.♡.157.55

적당히해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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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이상한보통사람들 2021.04.07 00:42 211.♡.157.55

적당히해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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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2021.04.07 00:47 125.♡.7.196

왜 그랬어 하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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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왕 2021.04.07 01:10 59.♡.17.169

크라임씬에서 딱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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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21.04.07 01:22 175.♡.149.115

아빠 연대출신 엄마 교수는 말도 안되는 루머고 애초에 하니가 전학을 간 지리산고등학교부터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만 받는 무상교육 학굔데 확실히 집안이 안 좋던 적이 있는 건 사실일듯 중국 유학이야 집안사정이 좀 나아지면 지자체 저소득층 지원 프로젝트 명목으로도 잠깐 다녀올수도 있는거고
진짜 인터넷이라고 온갖 유언비어 다 돌아다니는거 보면 표현의 자유고 자시고 허위사실유포죄는 강력 처벌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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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밴 2021.04.07 01:52 211.♡.68.140

[@꽐라센도] ㄹㅇ 유학갔다고 다 금수저 아닌데, 북미, 영독프 같은곳 아닌 동남아, 중국 같은곳 유학은 중산층도 모험이긴 하지만 갈수는 있음 우리집은 다같이 동남아로 이주가서 식당했는데 가자마자 쓰나미오고 ㅈㄴ게 힘들었음 영어도 못하는데 갑자기 국제학교 덜컥가서 놀림도 많이 받고 학교 가기 싫다고 울고... 학비는 밀려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 나혼자 텅빈 졸업장 받음... 대학가서도 한학기 동안 하루에 3000원만 쓰고 버티고... ㄹㅇ 사는게 거지같았는데 주변에 유학갔다 왔다고 하면 다들 집 ㅈㄴ 잘산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환갑을 넘으셨는데도 나랑 형 교육 시킨다고 여지껏 노후자금도 없어서 일하심... 식당하던건 얼마 받지도 못하고 정리하고... 해외생활 십여년 마치고 한국 다시 들어 올때 까지 중간에 한국 들어온게 딱 한번임, 비행기값이 없어서... 심지어 중간에 온것도 부모님이 편도만 끈어주시고 돌아가는 비행기는 내가 알바해서 벌어서 돌아갔음. 진짜 한국 들어왔을 때 거지꼴이라 먼저 학비벌러 1년 들어와 있던 형이 지하철역에서 보자마자 뒷걸음질 침 ㅋㅋㅋ 진짜 옷도 거의 못사고 살았는데... 암튼 윤학했다는것 만으로 잘살았다는건 편견임 온가족이 쌩고생하면서 유학하는 경우도 있음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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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21.04.07 01:54 175.♡.149.115

[@친목밴] 힘들었겠네 고생많았어ㅠ 그런데 미안한데 왜 굳이 동남아로 이주해서 고생했어야 한건지 물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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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밴 2021.04.07 02:11 211.♡.68.140

[@꽐라센도] 뭐 아버지 선택이지 작은아버지가 이미 동남아쪽에 정착해 있기도 하셨고, 한국에서 사업도 잘 안풀리고 또 앞으론 영어는 필수라며 영어교육에 모든걸 거셨거든, 마칭 해당 국가에 영국이랑 미국 국제학교가 다 있어서 겸사겸사 결정하신거지 물론 핑계는 우리교육을 드셨지만 나중에 술드시고 말씀하시길 한국에선 더이상 사업할 구멍이 안보여서 나간거라 하시더라고, 사업하는 사람들이 사업하는데 남 핑계 대는거 절대 믿지마셈, 다 자길 위해서 하는거면서 맘편해지려고 다른사람 핑계 대는거임, 내가 진짜 나랑 형 교육 때문에 간거라고 귀에 딱지가 나도록 들어서 항상 마음 한켠에 짐이었는데 그말 들으니까 허탈하고 어이없으면서 한편으론 편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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