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재미있게 돌아가는 중동 상황
시리아 영토 시내를 이스라엘 전차가 질주하고
그걸보고 구경하는 시리아 국민들...
아닌게 아니라 시리아 아사드정권을 지원하던 시아파 헤즈볼라를 줘패다 보니
현재 시리아의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을 도와준 격이 되어버림...
헤즈볼라 수장이 사망하자 시리아 반군지역 주민들이 무려 '히브리어' 로 감사인사를 건넴
와중에 이스라엘은 그토록 먹고싶어하던 시리아와의 영토분쟁지역인 골란고원을
시리아 정부가 붕괴하자마자 낼름 쳐먹는데 성공,
와중에 근본주의 반군은 아사드 때려잡아준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는지 이걸 고대로 눈감아줌 ㄷㄷ
와 시발 이게 외교가 이렇게 풀리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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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이해가 안 되지 글잌ㅋㅋㅋ
1. 셋이 다 적군
2.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헤즈볼라 줘 팸
3. 시리아정부군 약해짐
4. 시리아반군이 전쟁 쉽게 승리
5. 본문에 나온 골란 언덕은 이스라엘 수도까지 닿는 뒷산 같은곳이고 시리아 국토 진입도 쉬운 전략적 요충지, 60년째 개노답 분쟁중
6. 이스라엘이 잽싸게 꺼억했는데 시리아 반군이 눈감아주면서 분쟁 종료 분위기
( 7. 현재 유럽은 난민문제로 학을 떼는 중이라 시리아 난민들 집에 빨리 돌려보내고 싶은데
해당 이슈로 또 다른 분쟁이 생길까 쫄려서 이스라엘의 이런 행동 맹비난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