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볼때마다 착잡하다 지금 아들낳은지 24일째인데 처가에서는 와이프한테 용돈 3백에 애기침배부터 가구 용품을 다 사주심 우리집은 딱히 넉넉하지 않아서 머 해준게 없는데 와이프가 착해서 아무런 신경안쓰긴하는데 그냥 내가 다 기분이 이상하네 내가 잘 벌어서 솔직히 안받고싶엇는데 항상 와이프도 장모님이 머해주실라하믄 됐다고 하다가 첫손주니까 해주고싶은가봐 하면서 다 받앗는데 그냥 내돈주고 다삿으면 아무 기분이안들엇슬텐데 괜히 받아서 그냥 좀 기분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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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마음에 뭘 해주면 좋을지 물으면
그냥 좋은 말로 뭘 받아봤는데 좋더라 하고 추천을 해주면 됨.
세월이 바뀐 건 바뀐거고 왜 그분들의 가치관을 지금 시대로 재단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