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디자인일을 함으로써 천재의 재능은 타고 나지 못 했지만, 그래도 이 바닥이 원하는 디자인이란 방향에는 맞춰가고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순 있을거 같다.
지금 바로 위에 aed는 미친거네 하시지만, 디자인을 의뢰해오는 광고주부터가 저걸 최대한 안 보이게 제안해달라고 하고, 만약에 저래 했는데 법적인 문제에 가로 막히면 다시 하거나, 잘잘못 따지고 있고.. 그러다 다른 경쟁사가 우린 더 싸고 잘 안 보이게 디자인 해준다해서 그 쪽으로 맡기면, 아예 안 보이는 디자인을 만들었지만 또 다시 법적문제에 부딪혀서 나몰라라 하는 흐름이 몇년 전부터 계속 되왔음...
최저 비용, 많은 경쟁사 이 구조가 나아질 기미는 없고, 디자이너란 직업자체도 쓰고 버리는 소모품처럼 되서 여느 외국에서 대우받는 그런 것도 안됨...
[@구르미이]
솔직히 만들어주는 입장에서는 클라이언트 뜻대로 해야하는 것이고
만들고 난 후 민원 들어오는 건 클라이언트가 책임질 일이지
저건 소방관련해서 민원 넣으면 시정명령이라 해야하나 그런 거 감.
난 전에 잠실 롯데리아에서 소화전이 흰색인데다가 그 앞에 유아용의자들 놓여있는 거 보고 민원 넣었었음.
다음에 갔더니 치워져있긴 했는데 지금은 어떨라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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