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급 서핑대회 결승 도중 일어난 끔찍한 사고
2015년 7월
남아공의 J-bay에서 결승전이 열림
줄리안 윌슨이 먼저 파도를 타며 점수를 쌓음
지켜보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믹 패닝
그때 믹 패닝의 뒤에서 무언가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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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습격이 시작됐다
첫 번째 공격은 천운인지 발 대신에 보드와 발목을 묶던 끈을 물었고,
그렇게 2차 공격이 시작됨과 동시에 파도가 카메라를 막는다
다행히도 발목 끈이 끊어진 그는 보드를 반대편으로 밀어버린 채
황급히 사고 지점에서 수영을 통해 빠져나왔다.
용기있지만 매우 전략적인 행동이었다.
그렇게 출동한 긴급 구조요원에게 두 선수 모두 구조되며 상황은 종료된다.
후에 인터뷰로 그는 터져나오는 감정을 억누르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으며,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괜찮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천운인지 모르겠지만 그는 털끝하나 다치지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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