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습생 계약시 데뷔 후 7년 까지는 수익배분이 5대5임. 그 기간 동안에는 회사가 유리하지. 근데 A급으로 떠버리면 보통 재계약시 수익배분이 9대1이 되버림. 그럼 회사 입장에서는 탑스타 한명 꾸려가는데 드는 부대비용이나 계약금까지 감안하면 오히려 손해임. 예전어 비가 재계약 안한것도 같은 이치.
그럼 탑스타 재계약 하거나 새로 데려가는 기획사는 뭐냐? 일단 당장 수익에 도움은 안되더라도 규모를 키우거나 네임밸류를 높이려는거라고 볼 수 있음. 전에 에프엔씨가 유재석 계약했을때 그날 에프엔씨 주가가 상한가 갔지. 딱 그때가 피크였음.
엔터주 투자할때는 히트한 신인 아티스트의 계약기간이 얼마나 남았느냐가 중요함. JYP가 저리 오르는건 트와이스는 데뷔하자마자 히트하면서 아직 5대5로 가져가는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임. 그래서 갠적으로 방탄의 빅히트는 상장해도 주가매력이 크지 않다고 봄. 물론 미국시장이 워낙 거대해서 얘기가 달라질수 있긴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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