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올린것도 어느정도는 비난 될거를 감안해야 하는건 아닌지. 개인의 해방을 남에게 보여야만 해방이 되는건지 9급 공부도 노량진에서만 해야 되는게 아닌데. 자기 뜻이 있고 길을 갈려고 한다면 집구석에서도 충분히 노력 가능한 부분이라고 보임. 유튜브야 당연히 자기의 창작물을 올리는건 자유지만 나 이런 상태인데도 용기내서 이런 옷 입어보는걸로 컨텐츠를 잡은거고 마치 개그맨이 자신의 퉁퉁한 몸을 살려 개그화 하는거랑 유사한거 같음. 물론 자신의 내적인 구원과 돈벌이의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자기 자신을 끔찍하다고 생각하지만 4계절 내내 유지한다면 그것은 결국 보여주기식 위선 아니면 자기 기만으로 보임. 차라리 당당하게 난 이런 여자지만 이런 옷에 도전한다면 모르겠는데 이미 뒤에 사족에서 여론 데미지를 덜 받기 위한 선제적인 자기방어의 성격이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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