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시켜야 한다는 놈들은 뭘 모르는 소리지
부대장이 관심병사 조리병 시켜준 부대 나와바라
태어나서 뭘 먹던 한번도 반찬투정해본적 없이 주는대로 잘먹고 살았는데
관심병사들 요리먹고
밥을 어떻게 지으면 떫은 맛이나지 생각했다.
요리책보겨 그때그때 밥해주는데 진짜 엿같다
우리부대 소원수리할때마다 매번 취사병들 이름 나왔다.
부대장에게 건의도 매번 얘들이 올리고
좆같은 고참보다 무서운게 좆같은 취사병이다.
고참과 달리 제대할때까지 세끼좆같음을 겪어보지 않으먄 모른다
[@ㅇㅇㅇㅇ]
나 나온 부대는 관심병사
간부식당병으로 많이 씀.
간부식당병 하는일이.
식사시간때 병사식당에서 음식 가져옴.(요리 자체를 안함. 간혹 라면정도?)
식판 나둠.(내가 나온 부대는 간부 음식 배급 셀프였음. 설겆이도.)
거기다가 간부식당지원병으로 이등병애들 보냄.
개꿀임.
저거 외에는 청소빼고 하는 일 없음. ㅋㅋㅋㅋ
우리부대는 평소에는 그냥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일상적인거 했고, 생활관에서는 불침번, 당직 다 했음.
단, 비상취사와 같이 야외에서 훈련할 때는 2교대로 조 편성해서 기지방호, 취사 나눠서 투입하고, 취사 인원 중 일부 인원은 야외취사장 경계 들어감.
평소에 밥 할 때나 총 대신 칼 들고 다니지,
훈련 할 때는 총, 칼 다 씀.
걍 튀김 전문병, 짬처리 전문병, 취사장 청소 전문병 있음 좋겠다.
식수인원 1300명인데, 아주 튀김하면 개같고, 여름에 구더기들이 짬먹고 토실토실하게 밥알이랑 구분도 안되는 사이즈로 큰 애들이 짬실 벽 타고 올라다니면 냄새부터 다름. 2일에 한 번씩 청소해줘도 죤나 냄새나고, 식당 존나 큰데, 미사리 죤나 해줬음 좋겠다. ㄹㅇ 노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