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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사다디 09.17 23:44  
막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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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맨 09.17 23:46  
사프슈터!!!

럭키포인트 3,817 개이득

고자 09.17 23:49  
그게 당연한 시절 이엇쟤

럭키포인트 18,727 개이득

flavor 09.18 00:03  
난 멀미가 심해서 명절이 너무 싫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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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카닥땜에가입함 09.18 00:08  
지금보니 낭만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2,914 개이득

자동화 09.18 00:56  
저때는 낭만의시대긴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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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요 09.18 08:52  
어디선가 나타나는 뻥튀기와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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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쿠 09.18 11:38  
요즘 뭐만하면 낭만으로 포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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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6시간전  
차에 버너, 물, 쌀, 라면 등 챙겨서 밥 해먹는 사람들도 있었지.
12시간은 짧고 18시간, 20시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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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해린 5시간전  
저 시절을 내가 보냈다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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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ba 4시간전  
어렸을적 좁은 차 안에서 할것도 없는데 어찌 버텼는지 지금도 신기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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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 2시간전  
88년인가 추석에 고속 버스타고 시골 내려가는데 너무너무 차가 막혀서 밖은 벌서 어두워지고 있었다
몇시간 걸려 첫 휴게소에 들어갔는데 우동 한그릇 먹으려는데 줄이 너무 길게 서있어서 아빠는 저 뒤에 줄서고 큰아버지는 화장실 가시고
이러다가는 우동에 오렌지 쥬스 한잔도 못먹고 출발 해야겠구나 싶어서 아빠한테 새치기 해서 사오라고 막 그랬다
다행히 중간에 서계신분이 내 말을 들었는지 살짝 벌려주셔서 우동이랑 오렌지 쥬스 한잔 먹은 기억이 난다 ㅎㅎ
배고프거나 그런거 보다 우동 오렌지 쥬스를 평소에 먹기 힘들어서 꼭 먹고 싶어서 새치기하라고 했다
아빠는 이미 돌아가셨고 내 아들이 그때 내 나이보다 많고 이제는 우동 오렌지 쥬스 같은건 너무 흔해서 먹지 않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던걸 우리 아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
시골은 19시간쯤 걸려서 갔던거 같다 올라 올때는 모르는 사람끼리 자리 깔고 화투 치다가 차가 좀 멀리 가면 들고 따라오고 따라오고 하드라 ㅋㅋㅋ

럭키포인트 25,87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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