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3만원 대타 구해요"…워킹맘 울리는 '녹색 봉사'
원칙은 '자발적 참여'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사실상 순번제라고 함.
참여하기 어렵지만 행여나 아이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억지로 시간을 빼거나, 대타를 구하거나, 심지어 직장을 관두는
워킹맘들의 고충에 '시대가 변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고.
다만 "학기당 한번, 년 2회인데 그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직장을 그만둔다 난리냐"
"저래놓고 안전문제 생기면 학교에 책임지라고 난리칠 시간은 넘쳐나더라"
라며 기사를 비판하는 댓글 여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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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나갈 수 있는데도 나가기 싫어서 핑계대는 사람도 있을거고, 진짜 회사에서 욕먹어가고 고과 낮게 받아가면서 간신히 반차쓰는 사람도 있을거고
이 세상에 한쪽만 맞는 문제는 없다
한쪽만 맞는 문제는 애초에 문제가 아니다
업무 일정에 맞춰서, 연차를 쓸 수 있을 때 편하게 쓰는거지...
저 봉사활동.. 1년 2회뿐이 안되니 왠만하면 맞추는데 문제가없겟지..
근데 내가 봉사활동 해야되는날이 일정상 연차쓰기 어려운날이면 눈치가 보이는거지..
연차가 만능은 아닌데 생각의 폭이 아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