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춀님]
ㅈㄴ 쉽지 않으면 이해가 안갈 정도인데 무슨
벌써 10년도 넘었나? 그런데
시골에 국제결혼한 동네 아재 있었음 그 당시 나이가 40대였는데 20대랑 결혼했는데
와서 한국어 하나도 못함
몇년 살았는지는 모르겠음 그런데 5년은 절대 안 넘었고
그 기간동안 명절에 시골 가면 동네 사람들 막 인사시켜주고 그랬단 말이지
그런데 인사하면 할줄 아는 한국어라고는 진짜 몇단어 안될정도고
그랬음 결혼하고 2년인가 되었을때 봤을때도 저렇게 한국어 안되냐고 물었을때
배울 생각도 없다고 주변 어르신들이 혀를 내둘렀음
그런데 딱 국적취득 가능해졌을때 국적취득하고나서
토꼈음
그걸 왜 알았냐면 당연히 명절에 시골 갔더니 인사하는데 안보여서 물어봤더니
얘기해줌
한국어도 잘 못하는데 어떻게 국적 취득했는지 물었을때
어르신들이 하는 말이 다 결혼 했으니까 줬겄지~
이랬다
ㅈㄴ 쉬워진다 생각보다...
문화도 제대로 못 배웠고 한국어도 몇년 살았는데도 진짜 못했는데
그 뒤로 우리 시골에서는 국제결혼한다고 하면 어르신들이 말렸다
저기~ 누구네 도망간거 모르는겨? 이러면서 니도 그꼴나~~ 이럼서
귀화적격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 때 범죄이력,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 종합평가 60점 이상. 이걸 다 통과해야 함.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함.
그래서 내 주변 지인도 그냥 귀화 안 시키고 영주권만 획득함.
귀화해봤자.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투표권, 고위공직자 진출 가능? 정도 밖에 없다해서.
Best Comment
국적취득은 무조건 시험쳐서 얻게 해야함
결혼한다고 주면 안됨
결혼하면 그냥 영주권 정도만 줘야하지
이걸 차별이라고 하는 새끼들을 다 효수 시키거나 나라 추방시키면 될듯 보임
pc 좋아하는 곳으로 떠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