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한지 6년째
1. 안구건조증은 첨엔 심했는데 이건없어짐
2. 빛번짐은 아직도 심함. 야간 운전 살짝 힘듬 , 주간 해 짱짱할때 눈을 잘 못뜨겠음.
3. 가장 잣같은거....가깝고 작은 글씨가 안보임(노안 증상) 글씨 볼때나 핸드폰 볼때 할부지 처럼 봄 ㅜㅜ
4. 핸드폰 좀만 하면 눈 침침해지면서 살짝 뿌옇게 보임 (눈 검사 할떄 살짝 가릴때도 침침해져서 쉬었다 다른눈 검사함)
5. 이걸 다 이기는게 안경 안쓰는거랑 1.2 ~ 1.5 유지중으로 겁나 잘보임
11년 여름에 라식받고 택시타는데
비오는 날 수술 직후 뿌연 시야 사이로 선명하게 보이던 맥도날드 m자 간판의 감동이 잊혀지지않음 ㅋㅋㅋ
1.2로 교정됐었고, 지금은 컨디션에 따라 0.8~1.0 왔다갔다하는거같은데
이걸로 쭉 버티다가 나중에 노안으로 럭키 2차 교정 노려봐야겠다
아니면 죽기전에 인공안구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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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렇게 부작용이 있는 사람도 있으니. 100% 안전한 수술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