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누군가의 상에서 '호상'이라고 말하면 안되는 것과 비슷한 생각을 한거임. 나도 어릴때 아무 생각없이 호상이라는 발언을 해본적이 있어서(생전 처음간 20대 초반의 장례식장) 실수는 할수 있다고 생각함. 누군가 지적해주면 대다수는 고쳐질 일이기도 함.
물론 안 고쳐지는 경우가 있기도 함. 이건 딱히 남녀를 떠나서 원래 그런 인간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에 잘 놀아나는 인간이 있음. 좀 웃긴일인데 과거 잠깐 어떤 일때문에 만난 몇몇 나이 좀 있던 분들과 뜬금없이 '양장피'라는 중국음식의 재료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어처구니 없게도 욕을 먹은 적이 있음. 내가 요리에 좀 관심이 있던 고로 재료가 그냥 전분덩어리라는걸 말했는데 나이 좀 있는 한분이 양의 내장일부라는 이야기를 함. 난 내가 요리에 관심이 있다 말하고 다시 한번 전분이라 말했지만 오히려 내가 어린넘이 말대꾸를 하는데다 우기기가 심한 넘이라는 비난을 받고 욕을 먹었고 그들과 일하는 며칠동안 따 비슷한걸 당함.
요새 종종 특정 성별이나 나이등을 지정해서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던지 편견이나 독선등이 심하고 무식하니까 저런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보면 그때 생각하면서 참 쓸데없는 헛소리들 한다고 생각함. 어디나 그런 넘은 있고 이건 그냥 또라이 보존의 법칙과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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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빡대가리들이 취업을 성공 했다는게 더 이상한거 아냐?
제발 멍청한 티내지말고 모르면 검색이라도 해보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