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루피가 다른 소년만화 주인공과는 궤를 달리한다는것을 알수있었던 에피소드
원피스가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누릴수있게한 에피소드라고 해도 무방한 아론파크편
밀짚모자일당 vs 어인해적단 간부의 1대1 매치도 볼수있어 큰 인기를 누림
마을에서 쫓아내려함
걍 들이누워서 자버림
개빡친 나미는 멋대로 하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떠나버림
이섬을 떠날 생각이 없는 루피는 나미의 과거에 관심이 없다며 그냥 자리를 떠나버림
사실 루피는 이미 나미가 안좋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걸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있었음 이유는
해적혐오를 가지고 있던 나미가 어차피 해적들은 다똑같다며
루피가 패거리를 만들기전에 죽여버리겠다고 달려듬
나미는 자신이 오해했다는걸 깨닫게됨
나미는 루피에게 사과를함
루피는 이때부터 이미 나미에게 해적과 관련된 무슨일이 있었구나 라는걸 알게됨
그래서 굳이 나미의 과거를 들으려 하지않음
모진말들을 참아가며 곁에서 나미가 도움을 청할때까지 기달림
하지만 결과는 누가봐도 참패할 것이 뻔함
나미는 자신이 한번더 돈을 모으겠다고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보.지만
이미 결심한 마을 사람들을 막을수 없음
자신 혼자만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나미는
결국 루피에게 도움을 청함
나미에게 온갖 모진말을 다 견뎌온 루피는 도와줘라는 한마디에 자신의 보물인 모자를 씌워줌
(원피스 명장면 랭킹 2위에 빛나는 장면)
나미 울음 하나때문에 아론 조지러왔음
모든게 잘못됐다는걸 깨닫고 방을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함
밖으로 던져진 책상을 보고 사람들이 의아해하기 시작하는데
모든 사람들중 오로지 혼자 저공간의 의미를 아는 나미는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함
나미가 싫어하는 장소따위 다 부숴버리겠다며
결국 아론파크 그자체를 무너뜨려버리는 루피
(존멋)
코코야시 마을의 해방과함께 나미는 정식으로 밀짚모자 해적단에 들어오게됨
이대사를 보니 갑자기 아론파크편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다시봤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1부 나미 존예
(이편만 보면 진짜 나미가 정실인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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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이구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