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란게 국민의 일꾼은 맞지만 애초에 보고를 떠나서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느니 이딴 애들 특징이 자기가 조금이라도 우위에 있다 생각하면 영락없이 갑의 마인드 부리는애들인데
저런 부류 상대할 때 조심해야될게 무조건 자기 생각이 옳고 남을 가르치려 들기때문에 걍 상대안하는게 편함
[@뚜룹송]
직업적으로 대응 방안이 아쉽다는거지
민원글 쓸때 보고라는 단어를 썻다고 하잖아
콜센터 전화하면 주위사항 멘트 나오는 것처럼 글쓸때도 그런식으로 안내문구 남겨 달라고 내부적으로 우선적으로 처리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
최소한 국가 녹봉을 먹고 사는 사람이라면 참을인 세개는 그리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쌰대기]
그닥요
예전엔 ARS 콜센터 같은것도 다 전화거는사람들이 갑질하고 그랬는데 요새 추세는 그런거 전혀 방치하지 않지 회사차원에서도
'손님이 갑이다' 같은게 구시대적 발상인거처럼 녹봉먹는다고 무조건 참아야 하는건 아닌듯
진짜 특별한 직군 아니고서야 다 좋은 환경에서 일하려고 하는건데
[@뚜룹송]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거지
민원인이 잘못했나?
잘못했지. 보고라는 말은 상사한테 쓰는말이니까 자기가 상사도아니고 자기한테 보고하란거는 잘못된거지
공무원이 잘못했나?
잘못했지. 보고라는 말을 썼다고 저렇게 면박을 줄 필요가 있나? 그냥 보고보다는 경과를 알려주세요 정도로 표현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이런식으로 말해도 되잖아?
라고 쌰대기가 말하는거잖아 문맥의 흐름을 이해 못하는거냐 너는 그냥 시빗거리가 필요한거냐? 저걸 이해 못하고 남 가르치려 들지 마라 좀 어떤식으로 말하는건지 파악을 해 단어 하나하나에 꼬집고 뜯지말고
[@뚜룹송]
밑에 댓글 쓰기가 답변이 안달려서 여기에 추가작성함.
우선, 돈많이 벌고 좋겠네 ㅋ 월급쟁이라 세금만 한달에 150정도 세금띠면 별로 남지도 않은데 부럽네 직업이뭐임?
1. 각각 생각이 다른거지 모두가 부정적이면 내생각도 부정적이어야 하는데 너는왜 다르게 생각하냐에 발작버튼 눌린거같은데 다르면 안되는거임? 난 모르겠네. 난 그래도 나랏돈 받는 입장이면 최소한 자기가 기분 나쁜거에 대한거는 민원인 당사자한테 저렇게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원글 당사자라도 당황했을것같은데 본인은 아닌가봐?
내가 잘못됐다고 판단 한거는 '민원인에게 자신이 기분이 좋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말한 행위'에 대해 잘못이 됐다고 한거임. 저러면 일이 해결이 안되는데? 하고 의아하게 생각이 들었음.
물건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이 들어 제조사 콜센터 직원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고객한테 반하는 행위를 하게되면 그걸로 문제가 끝날까? 그사람은 자기다 들은거에 대해 기분이 나쁘니까 다른 상담원이나 상위 직원에게 이걸 알려서 원래문제 외에 방금 생긴일까지 해결하려 들텐데. 이래서야 무한도돌이표지. 일이 해결이 안되는 상황까지 가야 하는데 안된다고. 결국엔 결론은 미쳐 돌아갈 노릇이긴 하지만 클레임 건놈은 사과받고 콜센터 직원은 참고 넘어가야할껄.
지금 그쪽이랑 나랑 대화 하는것처럼 말이지.
의견을 피력하는 자리에 내생각을 남겼을 뿐인데 본인이 대상을 고정해서 댓글 작성한게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게됐네. 커뮤니티 선순환이 의견을 피력하고 토론하는게 맞는거지만... 내가 보기엔 단순 시빗조로 써진거밖에 안보이는데 말좀 점잖게 해줬으면 좋겠네.
2. 1번에도 썻지만 말한거 차체가 자제력을 잃어 버리고 한소리 한거잖아. 말한 단어 자체에 예의가 안좋은건 아니였지만 저상황에서 저렇게 말한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그리고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고 욕이라고 표현 하면 지금 댓쓰는 그쪽도 욕하고 있는건데 그건 어떻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네.
커뮤니티 댓글보면 누가 잘못했다 누군 잘못안했다 그런게 참 많음. 사람사는 사회가 다 상대적인건데.. 대부분 양쪽 다 잘못이 있지..
분명 저 상황에서 보고라는 단어는 당연히 상대방이 기분 나쁠만한 말이지.
공무원도 대처를 기분 안상하게 워딩 잘 골라서 설명을 했으면 될걸 괜히 안좋게 대응한것도 문제고.
어느 포인트에서 기분 나빴을지는 충분히 이해 됨
다만 공무원도 신분이 있는만큼 다음부터는 보고라는 말보다는 알려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이야기하고
상대가 그게 왜 문제냐고 하면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건 맞지만 상급자로 모시는 건 아니다, 모든 국민은 평등하므로 보고라는 단어는 민원인과 저의 관계에서 맞지 않는 것 같다, 하고 이야기 했으면 후탈도 없었을 듯... 그 뒤로도 보고가 어때서요 하고 그러면 그냥 무시하고...
이건 정서상으로는 이해되도, 우리나라 공무원 분위기 상 신문고로 민원들어가면 공무원만 털릴 듯... 그 후속 대응도 좀 안일한 대응이였고, 꼬투리 잡힐 듯 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과 공유 부탁드려요. 결과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등
대체할 말들이 무수히 많은데, 저기서 보고 하라는 말이 나오네
세금 내는 국민한테 보고 해달라고 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할거 같은데
검찰, 경찰, 국립 선생님, 교수, 하물며 선출, 임명직 고위직도 전부 공무원인데
아무데나 본인이 국민이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거임?
10살 먹은 애들도 과자 사먹으면서 간접세 냈다고 보고 해달라고 하겠네 ?
ㅅㅂ그냥 민원들어온거 봤으면 경과 알려달란건가보다 이해해야지ㅋㅋ
그냥 인간관계사이에서 저런 말실수를 하거나 자기 부하직원이거나 할때나 가르치는거지
쌩판 남인데 저런걸 가르치고 저런걸로 스트레스받아서 민원인하고 말다툼하면 스트레스로 뒤지겠네
그냥 단어선택 잘못했나보다 해야지.
지도 그러면 안된다고 가그치다가 뻘소리하면거 다른걸로 또 말싸움을 하고 자빠졌네 저것도 하면 안되는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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