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서]
큰틀에서 보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긴한데 감염지수가 떨어진이유는 거리두기에서 소상공인에게 할당된 영업제한의 차이가 크다고 보여요. 지금 오후 7~8시쯤되면 대부분 상업지구에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편이니까요.
식당/카페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제한인상태라 식당에 포함되있는 술집들은 지금 그냥 다 망했다고 보면되는 상태고 그나마 낮에 영업이 되는 밥집이랑 카페만 근근히 버티는수준.
개인적으로는 미접종자 1인에 대해서 제한한다라는 개념은 사적모임에서의 의미가 없는 제한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게 논점으로 지금 재판이 진행된거
보건복지부/질병당국에서는 감염자를 줄이자라는 목표보다는 미접종자들에게 패널티를 줘서 접종률을 올리자라는 목표를 위해 어떻게 보면 1차원적인 제제를 하는건데 그에따른 후폭풍을 계산 못한것같음.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했던건데 애초에 방역패스라는 프레임을 만들지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함.
백신 안맞고도 알아서 마스크 잘쓰고 외부활동 조심히 하던사람들이 백신맞고 백신패스라는 일종의 면죄부를 갖게 되니까 백신 맞았으니까/맞아서 괜찮아 라는식의 감염병에대한 심리적경계가 무너져서 확진자가 급증했다고 봄
[@김인서]
큰틀에서 보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긴한데 감염지수가 떨어진이유는 거리두기에서 소상공인에게 할당된 영업제한의 차이가 크다고 보여요. 지금 오후 7~8시쯤되면 대부분 상업지구에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편이니까요.
식당/카페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제한인상태라 식당에 포함되있는 술집들은 지금 그냥 다 망했다고 보면되는 상태고 그나마 낮에 영업이 되는 밥집이랑 카페만 근근히 버티는수준.
개인적으로는 미접종자 1인에 대해서 제한한다라는 개념은 사적모임에서의 의미가 없는 제한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게 논점으로 지금 재판이 진행된거
보건복지부/질병당국에서는 감염자를 줄이자라는 목표보다는 미접종자들에게 패널티를 줘서 접종률을 올리자라는 목표를 위해 어떻게 보면 1차원적인 제제를 하는건데 그에따른 후폭풍을 계산 못한것같음.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했던건데 애초에 방역패스라는 프레임을 만들지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함.
백신 안맞고도 알아서 마스크 잘쓰고 외부활동 조심히 하던사람들이 백신맞고 백신패스라는 일종의 면죄부를 갖게 되니까 백신 맞았으니까/맞아서 괜찮아 라는식의 감염병에대한 심리적경계가 무너져서 확진자가 급증했다고 봄
[@에이치에스엠]
정리가 아주 깔끔하네요.
복지부의 입장이 이해가 가긴하지만, 니네가 뭔데 그걸 제한하냐? 라고 물으면 답 할 수 없죠.
대중의 반발심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예상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단편적으로 시행했기에 언젠가 터질 시한폭탄이었다고 봅니다.
Best Comment
그런데 복지부에서는 늘어나는 확진자에 의해서 백신접종률이 99%여도 돌파감염등으로 인해 의료체계붕괴가 있을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제한을 두고 접종률을 늘려가야 한다고 하는건데
재판부에서는 99%의 접종률을 확보해도 의료체계붕괴가 있을수 있는데 뭐하러 미접종자에게 제한을 둬야 하는거냐고 하는거임
식당/카페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제한인상태라 식당에 포함되있는 술집들은 지금 그냥 다 망했다고 보면되는 상태고 그나마 낮에 영업이 되는 밥집이랑 카페만 근근히 버티는수준.
개인적으로는 미접종자 1인에 대해서 제한한다라는 개념은 사적모임에서의 의미가 없는 제한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게 논점으로 지금 재판이 진행된거
보건복지부/질병당국에서는 감염자를 줄이자라는 목표보다는 미접종자들에게 패널티를 줘서 접종률을 올리자라는 목표를 위해 어떻게 보면 1차원적인 제제를 하는건데 그에따른 후폭풍을 계산 못한것같음.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했던건데 애초에 방역패스라는 프레임을 만들지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함.
백신 안맞고도 알아서 마스크 잘쓰고 외부활동 조심히 하던사람들이 백신맞고 백신패스라는 일종의 면죄부를 갖게 되니까 백신 맞았으니까/맞아서 괜찮아 라는식의 감염병에대한 심리적경계가 무너져서 확진자가 급증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