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방송 좋아하지만 이 글만 봤을땐 후방은 편한줄 아는거 같음... 보직마다 후방이 편한보직도 있고 후방이 더 힘든 보직도 존재한다...하도 인원이 모자라니깐. 대대전체가 중대 수의 절반정도로 굴러간다고 보면됨. 기본 겸직 두개는 하는거고 더 할수도있지. 휴가는 없고. 전방이 적군으로부터 목숨걸고 나라를 지킨다면 후방은 아군 간부로 부터 목숨걸고 버틴다.6개정도 처부에 끌려다니던 사람으로서... 누가 더 힘드냐고 말하고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도 전방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니깐. 근데 전방이 12개월하면 후방은 18개월 하나? 1.5배나 더 힘들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야전부대 2번, 육직부대 1번 경험한 바로는 처음 야전부대에 갔을때 애들이 존나불쌍할 정도로 로딩차이가 심했음.
처음 부대가 훈련 많기로 유명한 부대였는데 1년동안 11주 숙영했고(육군이 할 수 있는 모든 훈련 다한듯? kctc 호국 공지합동 혹한기 유격) 두번째 부대는 1년동안 혹한기 대대전술 2주만 숙영했고 육직가서는 하루도 숙영안했음.
객관적으로 세 부대를 살펴보면 편한부대랑 빡센부대 로딩차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하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