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우저]
전혀 설득력이 없는데...
애초에 문화를 그 나라에서 받아왔다고 해서 속국이 아닌데 뭔 카톨릭 국가들이 이탈리아 노예야;;
세 종교의 뿌리는 같지만 각 종교마다 분명한 차별성이 있기때문에 별개의 문화는 맞지
중국에서 시작됐으면 오리지날은 중국꺼가 맞아
그걸 변경하지않고 그대로 쓰면 중국꺼가 맞지
외국의 문화를 독자적으로 바꾸고 가공하게 되면 다른 별개의 고유문화가 되는게 기본임
춘장은 중국의 것이지만 짜장면은 한국음식인거고
피자는 이탈리아의 것이지만 시카고피자는 미국음식이듯이
미국의 근본은 영국이지만 그 이후엔 독자적인 미국만의 정치와 문화를 만들었으니 별개의 문화인거지
근데 태극기의 재료인 태극과 팔괘는 원산지가 확실한데 단순히 이걸 합쳤다고 독자적인 문화로 볼수가 있냐는거야
태극+팔괘 조합은 이미 중국이 예전부터 쓰던 방법이고 태극기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해보인단말이지
태극기의 독창적인 부분이 있어야 한국의 고유문화로 주장할 수 있는데 태극기 어느 부분이 독창적인지 나는 모르겠다
[@군사전문가]
너가 잘 적어놨네
뿌리는 같아도 분명한 차별성이 있으면 별개의 문화다
근데 왜 자꾸 이상한소리하지?
내가 적어놨잖아 국기랑 심벌에 독수리 박힌 애들꺼 전부 로마꺼냐고
독수리는 로마건데 단순히 다른 바탕에 독수리 그려놨다고 이걸 독자적인 문화로 보는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심지어 그 독수리 사실 그리스 문화에서 온건데
삼색기는 어떻게 생각함 삼선 아디다스에 가로세로 혹은 색깔조합만 바꾼건데
[@군사전문가]
아주 좋은 포인트임. 뭐가 독창적이냐 나는 태극기 자체가 오리지널을 가지고 있고 굉장히 독창적인 상징이라고 생각함. 전세계를 다 뒤져봐도 대한민국만큼 유니크한 사상과 심벌리즘을 국기에 박아넣은 나라는 찾아보기 힘듦. 옆나라 일본? 해뜨는거임 걍 그게 끝임. 중국? 밑에서 좀 더 적어줄께
태극 문양은 단순히 중국이라는 일개 국가의 문화가 아님. 음양의 조화라는 컨셉은 범 아시아적으로 많이 선호되었던 사상이고, 이런 카운터파트의 조화는 세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음 인도에서도 태극유사문양이 발견되었고 조로아스터 교의 선한신과 악한신이 싸운다는 컨셉이라든지. 이런 조화를 온전하고 완전한 개념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기원으로부터 시작한다면 어차피 태극문양이니 팔괘니 전부 다 카피본이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송대인가 명대의 중국 태극이니 팔쾌 문양은 십자선 모양이었던가 무슨 이상한 밋밋한 모양임.
중국 새끼들이 오히려 진짜 ㅈㄴ게 불쌍한 장애인들임. 그렇게 유구한 사상과 문화가 있었는데 지네 국기에 별 박아넣은 ㅈ밥들이란 말임. 기호학적으로 별은 이집트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문양임. 중국식 천문학 기호는 따로 있었단 말임. 이런 하찮은 애들 억지를 인정해주는 시점에서 논쟁이 성립할 수가 없는거임. 자기들 논리가 자가당착이 발생하는 것도 모르고 왈왈 짖는 애들 논리는 개박살을 내줘야하는데 나라가 힘이 없는게 아쉬울 뿐임
인문학 전공이 아니라 내 얕은 지식이 틀렸을 수도 있음
내가 알기로 삼색기 오리지널은 프랑스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고 대변혁이 일어나면서 국가체계 잡아가던 나라들이 많은 영향을 받아서 심볼을 가져다 국기를 많이 만든것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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