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 오렌지 쥬스병이 국룰 보리차병으로 쓰인 이유.
보리차를 끓이면, 당시 내열 플라스틱이 없던 시대인만큼,
그 끓는 물을 식히지 않은 상태로 100'C를 견디는 대용량의 튼튼한 유리병.
팔팔 끓는 보리차를 식히지 않고, 병에 바로 부어서, 냉장고로 직행할 수 있는 아이템.
끓는 보리차를 주전자째 냉장고에 넣어도 됐겠지만,
저 병을 사용하면, 냉장고 자리차지 없이 문에 달린 거치대에 보관이 가능.
게다가 반바퀴 회전만으로 쉽게 열리고 쉽게 꽉 닫히는 완벽한 개폐 시스템.
뚜껑이 녹이 슨다??
그럼 병을 새로 사기위해 어디 멀리 다른 가게를 가는게 아닌,
동네 슈퍼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고, 심지어 오렌지 100% 쥬스까지 꽉 채워서 팜.
이걸 보리차 병으로 사용안하면 뭘 썼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보리차 병이었던거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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