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총기 사고...유가족이 직접 밝힌 내막
1. 당시 사격실시 부대가 경계병을 세워 둔 것은 확인. 그러나 경계병을 직접 만나본 결과, 단지 길에 세워둔 것이지 통행로에서 출입을 제지하라는 말은 못 들었다고 함. 실제로 경계병과 진지공사 마치고 복귀하는 인원들간에 눈인사도 나누면서 통행로 출입에 전혀 제한이 없었다고..-> 경계병을 세워 둔 의미가 없음.
2. 인솔자(아마도 소대장)는 당시 인솔중에 이어폰으로 크게 음악을 들으면서 인솔을 하는 상황이어서 총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함. ㄷㄷㄷ -> 이 소대장 영창 직빵행일듯...
3. 도비탄(튕겨져 나온 탄)이면 엑스레이상으로 정상적인 탄두 형태가 안보여야 정상인데 , 실제 찍어 본 결과 정상적인 탄두 형태였다고 함. 그래서 유족들은 이건 도비탄이 아니라 조준에 의한 사고 내지 살인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함. 군에서는 이를 단지 사고사로 덮을려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있다고..(실제 사고사가 아니라 조준으로 인한 사고사 내지 고의사망사건이면 그 파장이...)
4. 들리는 이야기로는 당시 시간상 사격을 마쳐가는 상황에서 남은 교탄 소비하느라 공중에 대고 연사하는 도중에 일어난 사고가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있다고 함.
http://v.media.daum.net/v/20170928092303895?rcmd=rn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