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왕]
이런애들 진짜 싫다.
인생에 매우 중요한 시험일 수도 있는 수능을 본 학생들이 누군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피해를 봤다고 하면 (그것도 다수가) 같이 안타까워 해주는게 맞지. 긴 시험시간 동안에 집중력 유지하는것도 쉬운게 아닌데 저런 방해 때문에 집중력 흐트러져서 1문제만 실수해도 대학교가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봐라.
그런데 거기다 대고 어차피 못 볼놈이라고 조롱이나 하고 그런 글에 추천 박고 가는 사람들은 뭐하고 사는 사람들이냐.
이런사람들은 청년실업으로 정부 욕할 자격도 없다.
어차피 취업 할 놈은 다 하니까.
이런사람들은 부동산 문제로 정부 욕할 자격도 없다.
어차피 집 살놈들은 다 알아서 잘 사니까.
[@얄루러]
퇴실요? 감독하는 사람도 임시로 하는 것일 뿐이고 수능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그걸 누가 쉽게 내보내나요? 이동해서 치는 거는 그러면 감독자나 그 공간은 따로 누가 또 정하나요? 그런 시그템이 다 잘 되어 있나요?
말대로면 성공할 사람은 성공하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할 만하고 노예제도도 자유시민되는 사람 있으니까 알아서 잘 해야했겠네요.
교통사고도 무슨 상황이든 날 사람이 그냥 나는 거죠? 범죄 피해고 당할 사람이 당한 거고요?
지금도 부조리는 있고 개선해야 될 것은 있고, 그 순간에 잘못된 것들이나 영향을 받는 건 있습니다.
주변에 평소 자신이 어떻게 비치는지는 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환경을 배제하고 개개인의 책임만 따지는 모습이 꼰대의 전형으로 느껴지는데, 그건 제가 다 알 수 없으니까요
[@괴기사탕봉봉]
뭔가 착각하시는거같은데 이번은 구조적인 문제가아닌 충분히 벌어질수있는 상황에서 말하는거에요 당신이 말하는대로라면 저 상황에서 무엇을 개선해야할까요? 제취지는 저런일은 굳이 남탓할필요없고 살다보면 준비해야할게 많은데 마음 다잡고 본인이 예민함을 줄이고 자기발전식으로 생각해야한다는겁니다.이미 그걸터득한사람들이 잘보고 성공한다는말이고 지금까지 크게 문제되지않은거보니 그냥 개인이 예민하게 받아드려서 생긴일은 맞는거같은데 또한 있엇던일을 몰아쓰니 더 과장되게 보였을수도 있고요 제가 말하는바를 잘 이해못하신거같아서 써드렸어요
[@얄루러]
말씀하신 그것뿐이면 다 이해했고, 그래서 저도 그냥 지나치기 힘드네요. 밑에 아묵님 글도 참고해보십시오.
퇴실은 이야기는 다시 생각하면 비현실적인 게 있으실까요.
굳이 남탓? 그럼 자기 민감함만 탓하고 말겁니까? 교통사고 얘기도 제가 했죠.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요. 군 부대 사고는요? 수능으로 화제를 돌아와도 시스템 상 저런 걸 못 막게 되어 있는데 그걸 보상해줄 수 있는 방안도 없죠. 그게 문제인 겁니다. 그러면 우선 공감적으로 가야겠지요. 동감이 안되면 그 감정, 상황을 무시하는 게 아니고요. 남의 일이라서 쉽게 말하는 거면 알겠습니다. 주변에도 그런 입장이면 안타깝고요. 위에 방패 어쩌고는 아주 흉악합니다.
당신이 정치를 하는지 경영을 하는지 거시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면 그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요. 저는 업무에서 주류에 벗어나있거나 적응이 어려웠던 분들을 자주 접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에게 책임을 내던지는 기관, 단체, 가족(한 명도 가능하죠)은 충분히 보고 있습니다.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 관점이 느껴집니다.
[@변태왕]
이런애들 진짜 싫다.
인생에 매우 중요한 시험일 수도 있는 수능을 본 학생들이 누군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피해를 봤다고 하면 (그것도 다수가) 같이 안타까워 해주는게 맞지. 긴 시험시간 동안에 집중력 유지하는것도 쉬운게 아닌데 저런 방해 때문에 집중력 흐트러져서 1문제만 실수해도 대학교가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봐라.
그런데 거기다 대고 어차피 못 볼놈이라고 조롱이나 하고 그런 글에 추천 박고 가는 사람들은 뭐하고 사는 사람들이냐.
이런사람들은 청년실업으로 정부 욕할 자격도 없다.
어차피 취업 할 놈은 다 하니까.
이런사람들은 부동산 문제로 정부 욕할 자격도 없다.
어차피 집 살놈들은 다 알아서 잘 사니까.
[@변태왕]
공감능력도 없고 분석능력도 없는 거임 지능 문제임
1.수능은 무엇을 테스트하는 시험인가 -> 대학에서 학습할 능력을 테스트 하는 시험
2. 카공족도 있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애들도 있는 것처럼 다리 떨어도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음. 산만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는 후자의 사람이 더 학습능력이 뛰어날 수도 있는데 저렇게 다리 떠는 사람이 있으면 전자의 학습능력이 더 높이 평가되는 문제가 발생함
3. 오지선다인데 정답률이 20%근방인 문제들 보고도 어차피 맞출 놈은 맞춘다 상관없다 이러는 놈들 지능이랑 별 다를 바가 없다. 정답률이 20%라는 얘기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풀지 못했고 찍었다는 건데 수능은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지 찍신을 찾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상관 없다는 소리가 개소리임
4.마찬가지로 수능은 옆에 다리 떠는 사람 있고 방호복 부스럭거리는 사람 있어도 집중 잘 하는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학습능력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이므로 될놈될 식의 주장은 개무식한 거
ㅋㅋㅋㅋ 잘볼놈은 잘보고 못볼놈은 못본다는 뭔 대가리 빈 소리냐? 저건 한명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잘볼놈이 못 볼수도 있는 상황인거지. 저런것까지 예상하고 버텨내야 잘볼놈이다 하는 논리면 수능시험날에 비행기는 왜 안띄우고 학교근처 메가폰은 왜 금지하냐? 그냥 타고나게 집중도 가진 사람만 살아남으라고 하지.
Best Comment
인생에 매우 중요한 시험일 수도 있는 수능을 본 학생들이 누군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피해를 봤다고 하면 (그것도 다수가) 같이 안타까워 해주는게 맞지. 긴 시험시간 동안에 집중력 유지하는것도 쉬운게 아닌데 저런 방해 때문에 집중력 흐트러져서 1문제만 실수해도 대학교가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봐라.
그런데 거기다 대고 어차피 못 볼놈이라고 조롱이나 하고 그런 글에 추천 박고 가는 사람들은 뭐하고 사는 사람들이냐.
이런사람들은 청년실업으로 정부 욕할 자격도 없다.
어차피 취업 할 놈은 다 하니까.
이런사람들은 부동산 문제로 정부 욕할 자격도 없다.
어차피 집 살놈들은 다 알아서 잘 사니까.
못 볼 놈이라고 저렇게 방해받아도 되는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