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킥]
그리구 나도 동감인게 국민성으로 얘기할 게 아니라 국가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 독일 국민성 어쩌고 하는데 거긴 과태료 자체가 죠오오온나 쌤 그러니까 당연히 질서가 서는거고, 우리나라도 저것 빗대서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지키지 않았을 시의 처벌이 강력하면 저런 일은 줄어든다고 생각함.
벌금이 아니라 과태료가 몇백이라고 해보셈 누가 안지키나.
응 제발
리트리버 키워서 애견운동장 거의 매일 가는사람인데 항상 성격개판이라 개판5분전 만들고 여기저기 시바걸고 다니는 개는 무조건 시바견아니면 프렌치불독임
이제는 하도 그런개들을 많이봐서 시바견만 봐도 예민해지고 와서 한번만 시비걸거나 깝치면 견주한테 얘 사회성 없는거같은데 목줄 채워달라하면 똥씹은표정하면서 목줄 채움
할머니가 요크셔와 토이푸들을 키우고 계시다가 연세가 드셔서 두마리는 못키우겠다 하셔서
5살짜리 토이푸들 데려옴 10년을 우리집에서 같이하고서 할머니댁 요크셔가 먼저 죽어서
적적하다고 토이푸들 다시 데려가심 그러고 4년 더 살고 19살에 죽었음
할머니네 다시 보낼때도 슬펏지만 죽었다니 엄청 슬퍼서 그 뒤로 다시는 강아지를 못키우겠더라고
유기하거나 학대하는 생명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은 솔직히 사람취급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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