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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같은그림이 나와도 순서가 다르면 다른 경우가 수가 되는거아님?
경우에 수가 많아도 바둑에서는 어느정도에 최선수가 있으니 . 모든경우에 수는 다 나타나지 않을듯
32 Comments
몰라몰라모올라 2020.10.29 15:38  

럭키포인트 9,938 개이득

정성 2020.10.29 15:41  
세돌이형...

럭키포인트 20,641 개이득

미오치치 2020.10.29 15:44  
바둑은 중간에 같은 그림이 나오는 경우를 빼야하지않나?

럭키포인트 3,198 개이득

abce 2020.10.29 15:48  
[@미오치치] 같은그림이 나와도 순서가 다르면 다른 경우가 수가 되는거아님?
경우에 수가 많아도 바둑에서는 어느정도에 최선수가 있으니 . 모든경우에 수는 다 나타나지 않을듯

럭키포인트 8,058 개이득

zkzk 2020.10.29 15:48  
둘 수 없는 곳도 있고 따낸 곳을 다시 두는 경우도 있고 패도 있어서 저거보다 더 많을지도.

럭키포인트 24,789 개이득

히하 2020.10.29 18:56  
[@zkzk] 보통 361수까지 안가니 경우의 수는 더 적게 됨
결국 불계승 나오기도 하니까

럭키포인트 6,109 개이득

zkzk 2020.10.29 19:27  
[@히하] 그렇게 치면 1×1을 처음에 두는 사람이 없겠죠. 저는 그런거보다 따낸 곳을 다시 둘 수 있으니까 그 전에 뒀던 자리는 못둔다는 저 가정보다는 많을 수 있다는 얘기임.
히하 2020.10.29 19:29  
[@zkzk] 그니까 더 적다는거임
둔곳에 또 둬도 361수까지 안가니까
바둑이라는게 집싸움이기 때문에 전부 다 채우지도 않고
승부가 결정되면 끝나는 싸움이라서
사실 바둑을 제대로 둘줄 아는 사람이라면 361!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지
zkzk 2020.10.29 19:30  
[@히하] 저 경우의 수라는건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얘기하는 건데 단순 경우의 수로 따지면 많아지지 왜 적어져요?
히하 2020.10.29 19:33  
[@zkzk] 예를들면 이미 집이 2개 만들어진 곳에는 둘 수 없게 되는건 알지?
그런게 생기면 결국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감?
zkzk 2020.10.29 19:40  
[@히하] 바둑을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하시는데 아예 모르는거 아님. 그렇게 따지면 거기를 메울수도 있음. 바둑에서 그럴리가 없다고 얘기하면 저걸 계산할 이유도 없지 바둑이 기존 포석을 기준으로 변화도가 얼마나 된다고 인공지능도 다음 예측수로 한 20개 뽑는거 같던데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n가지 중 하나라는 건데 둘 수 없는 곳을 제외하고는 둘 수 있다고 보는게 이 경우에는 맞는거 아님?
현실적인 경우의 수 하면 불계까지 쳐서 한 200수 기준으로 잡으면 20^200도 안되는건 아는데 그걸 물어본게 아니니까.
바둑 게임이 "진행될 수 있는" 경우의 수니까 더 많아지는게 맞지.
히하 2020.10.29 19:46  
[@zkzk] 실제로 해보면 그렇게 게임이 성립하게 채우는 수가 한정적이 되어가기 때문에 수가 줄어든다고 얘기하는거지
361에서 같은 곳에 중복되게 둘 수 있는 수도 한정적이 될테니까
결국 줄어듬
zkzk 2020.10.29 19:59  
[@히하] 바둑 게임이 "진행될 수 있는" 경우의 수인데 왜 줄어듬?
집이 난 곳에 돌을 안넣는다. 이거 나도 생각해봤는데 패로 만들어지는 경우의 수가 더 많은거 같아서 비슷하게 보고 먹여치기 같은거 생각했을 때 좀 더 많이 될 수 있겠다고 한건데
실제 가져와서 얘기하면 진행된다는 이야기에 위배되는거 아님?
보통 1*1에 돌 두면 불계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그러고 바둑이 진행될 수 있는건데...?
히하 2020.10.29 20:05  
[@zkzk] 그건 진행된다고 하기 그렇지
바둑이란 게임의 이해가 안되니까
예를들어 불계인데 왜 바둑을 더 안 둘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바둑이라는 게임의 룰이 승리하기 위해서인데
그래서 이세돌이 인터뷰할때 저 얘기를 했음
바둑의 모든 수가 우주의 모든 원소의 수보다 많다면서요
엄청 대단하시네요라고 하니까
이세돌이 답변하기를
실제로 바둑으로 생각하고 둔다면 그렇게까지 많아지지 않죠 라면서
결국 저 경우의 수는 바둑을 바둑이라고 생각지 않고
그냥 무작정 수학적으로만 계산한 것일뿐
zkzk 2020.10.29 21:49  
[@히하] 뭔가 현실적으로 보려고 하는데 그러면 극단적인 현실이야기로 보면
바둑이란 게임은 기본원칙에 시간이나 심판이 없음. 끝은 나와 상대 중에 누군가가 내는거임 그런 그들이 계속 두겠다고 서로 집을 메우고 둔다면? 그렇게 사석을 계산하고 이어서 둔다면? 그 경우 경우의 수는? 무궁무진이 답 아닌가? 그렇다고 저 게임이 바둑이 아닌가? 서로 이기려고하고 바둑의 규칙에 자기집을 메우지 말라는 법은 없음. 답은 미지수라는게 답인가? 이건 아니지? 그러니까 보편적인 경우의 수로 보자는거지.
보통 경우의 수라는건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규정하는거지.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둘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하고 둘 수 있는 모든 수에대해서 얘기한거고

P.S. 그리고 이세돌 사범님 나도 참 좋아하는데 그 이야기는 동의 못함.
보통 바둑 200수 내외로 끝난다고 보고 받아야 하는 수들을 반으로 치고 반으로 줄여서 보고 한 수에 10개정도로 두는 수가 결정된다고 보면 10의 100제곱임. 행성수보다 많음. 심지어 요즘엔 정석 다 안끝내고 다른데 두는게 많아서 이거보다 최소 더 많을거임. 실제로 생각하는 수도 행성 수보다 많다는 거임. 그걸 부분으로 잘라서 보니까 적어 보이지 실제로 수는 많음. 굳이 이걸 인용한 이유가?
위도우매우커 2020.10.29 16:00  
수소 원자 개수가 저것 밖에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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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2020.10.29 16:08  
관련있을수도 있고 별개일수도 있는 궁금증인데 흰돌과 검은돌로 빠짐없이 360칸을 채울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럭키포인트 22,831 개이득

위도우매우커 2020.10.29 16:17  
[@강지환] 엄청쉽지 ㅋㅋ 위칸은 흰돌 아랫칸은 흑돌부터 체워가면 되지 ㅋㅋㅋ
강지환 2020.10.29 16:22  
[@위도우매우커] 그럼 마지막 흑돌을 놓는 순간 백돌 다 따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멜론 2020.10.29 16:17  
[@강지환] 서로 반대되는 모서리부터 뱅글뱅글 안쪽으로 돌면
가운데빼고 흰돌 180개 검은돌 180개 채울수있지 않음? 아니면 그냥 반반채우거나 태극무늬만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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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zk 2020.10.29 19:29  
[@강지환] 361칸을 다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음. 다 채우는 순간 마지막에 둔 색과 반대되는 색이 사석이 됨
강지환 2020.10.29 19:53  
[@zkzk]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거 같네요 361!이라는건 그저 바둑판을 가득 채우는 경우의 수지 모든 바둑의 수가 아니네요
어차피대중들은개돼지입니다 2020.10.29 16:14  
문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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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거기정지 2020.10.29 16:22  
바둑에 인생이 담겨있는 이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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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2020.10.29 16:42  
저건 19x19 칸에 바둑돌을 놓을때이지 룰을 따르고 진짜 바둑경기가 나올만한 형태로 돌이놓이려면 19!만큼의 경외의수는 안나올듯
하지만 패도 있고 따낸곳에 또 돌을 둘 수있어서 경우의수가 천문학적인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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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레 2020.10.29 16:50  
내가 뭘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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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2020.10.29 17:04  
하지만 바둑은 정석이 있지.........

럭키포인트 3,492 개이득

zkzk 2020.10.29 19:41  
[@가을여행] 댓글 달려서 보러왔다가 이런게 요새는 정석보다 포석아니였어요?
collncos 2020.10.29 17:34  
돌 따낸 자리에 다시 둘수잇는게 있어서 더 많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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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jabes 2020.10.29 17:50  
정사각형인데 4로 나눠야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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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zk 2020.10.29 19:42  
[@nujabes] 4로 나눈다는게 무슨 말씀이신가여?
히하 2020.10.29 20:06  
[@zkzk] 정사각형이니 귀에 두는 수가 4개가 실상으론 같은 수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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