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쪽발국이 한 짓거리는 용서받아선 안 되는거지만 개인적으로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서(이것도 항복을 받아 내기 위함이 아니라 핵 만들어놨는데 한 번은 꼭 써봐야 했다는 '썰'도 있음) 핵을 투하한건 미국도 진짜 나쁜 쉐키들 같다. 쟤네가 핵 개발하면서 피폭에 대한걸 몰랐을까? 분명히 알고 있었음에도 떨어뜨렸다. 저렇게 될 정도로 일반 폭격을 퍼 부었으면 몰라도 핵은 진짜...ㅅㅂ
[@Jebediah]
네 제가 몰랐을까?라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셔서 자료 찾아보니 미국이 1945년 5월부터 플루토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를 시작했고 나흘 뒤쯤 표본을 채취했다고 하니 약 3개월 뒤 정도만 해도 어느정도 피폭에 대한 반응은 알고 있었을 것이라 보입니다. 따라서 알고도 투하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몰랐다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비난을 피할 순 없으며 히로시마만 투하한 것도 아니고 나가사키에까지 2번을 떨어뜨렸다는 부분 역시 비난 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 개인적인 항복을 받아내기 위함으로 쓴게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라는 의미로 쓴 건데 문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인정합니다.
2. 전쟁에서 팔다리 날아가는게 당연한데 왜 전쟁중에도 민간인 살상은 전 세계적으로 금지 돼 있으며 대량살상무기 특히 생화학 무기는 금지되고 있을까요?
님은 6.25때 미국이 중공군 이길려고 낙동강 방어선 구축 당시 서울에 핵 떨궜으면 그건 어쩔 수 없었을거다 라고 쉴드치실?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 있어;;
3.우리의 입장에서야 당연히 미국의 승전으로 광복을 맞이 했고 일본의 전범행위를 중단시킬 수 있었으니 결과적으로 미국의 '승리 그 자체'는 고마운 일이지만. 승리를 위해서 '핵을 떨군 행위'는 잘못된 행위라는 겁니다.
4.그리고 미국이 핵 안 떨궜으면 졌을거라 보는건가? 미국이 후에 비난 받는 이유 중에 핵을 떨군 이유로서 제기 되는게 '빠른 승전' 또는 '개발된 핵의 실험'이고 또 '민간인 대량 학살'이 포함됐기 때문인데 지금 님이 말하는 의미는 미국이 핵을 안 떨궜으면 일본한테 졌을거다 라고 기본가정을 하고 하는 소리임다..에휴
[@별다방이좋아]
뭔 '쪽바리' 같은 발상이지?
1. 오해있어서 미안
2. - 민간인 살상은 진주만 때도 있었다. 2차세계대전 즉,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민간인들은 몇명이나 피해입었겟냐?
- 그리고 대량살상무기는 금지되지 않았다. 2003년에 확산을 방지하려고 PSI가 만들어졌다.
- 그리고 비유가 왜 그따구냐. 중공군 이기려면 수뇌부에 떨구지 뭐하러 방어선에 떨구냐?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있어 ;;
3. 핵을 떨군게 왜 잘못된 행위라는거야.. 하...
폭격하는건 알맞는 행동이고 핵 투하는 나쁜 행위야?
이건 전쟁이야, 내 가족이 뒤지게 생겼는데 넌 인권 생각하고 자빠졌냐?
[@Adios]
2.누가 일본이 민간인 살상한걸 두둔하나요? 민간인 살상을 '핵'으로 했으니 더 잘못된 행위라고 하는거고 그리고 국제협약으로 무차별 폭격 금지입니다. PSI는 대량살상무기를 금지하는 협약들(그 중 하나가 핵확산금지조약)을 기반으로 국가간 대량살상무기 의심 물자를 수색하는데 합의한 겁니다. 여기서 확산금지조약은 종류별로 몇몇 주요국이 가입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있어 문제가 있으나 그렇다고 금지하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없음.
2.낙동강 방어선이면 방어선이 낙동강이지 서울임? 그리고 서울정도면 수뇌부까진 아니어도 주요 시설이나 물자가 있었을 것으로 예를 들 수 있음, 평양으로 예를 들었어도 핵 떨궜으면 일본처럼 미국이 한반도 전체 통제권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은건 변함 없음. 그런 곳에 핵을 투여해서 많은 민간인이 죽고나서 우리가 한반도 통일했으면 어쩔 수 없었다고만 할건가?
3.아니..폭격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민간인을 대량으로 살상할 수 있는 폭격, 즉 무차별폭격도 국제법상 금지였고. 근데 그걸 핵으로 했으니 당연히 민간인 살상에 거기다 핵은 단순한 폭발물이 아니라 피폭으로 인한 생화학적 2차 피해가 있는 생화학무기이기도 함. 덧붙여 전쟁이라고 모든 살상행위가 정당화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민간인 희생이 전쟁통에 0에 있을 수 없다는 점은 공감하나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과 일본의 민간인 희생 수는 핵투여로 인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남.
4.뭔 개소리가 아니라... 미국 핵 투여에 대한 뭔 글이라도 읽고 얘기하는건지.. 애니는 그쪽이 보세요;;;
5.이렇게 설명해도 뭐 전쟁에서 공격 및 살상 형태에 대해서 관용적인 입장이라면 그냥 댓글 더 달지 마세요. 어차피 서로 피곤하잖아요? 저는 여기까지.
[@별다방이좋아]
당연히 쐈어야하는 상황이었음
당시 미국은 승기를 잡은 시점이었는데 일본이 끈질기게 저항을 하고있는 상황이었음
승기를 잡았지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압살하는 수준까진 아니어서 전선을 밀기는 미는데 지지부진했고
미국측에선 승기를 잡았다지만 전쟁이 당장 끝나지않으니 젊은 군인들만 계속해서 죽어나가는 상황
여기서 핵폭탄으로 바로 끝낼수있는데 굳이 일본의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지않으려 미국의 젊은이들을 계속 희생하게 냅둘 이유가 없었음
[@멍멍이]
그게 문제였죠. '미국은 승기를 잡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끈질기게 항복을 안 한다는 이유로 핵을 투여했다는거. 근데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전쟁에서는 무차별폭격조차 금지되는 행위지만 차라리 그 상황에서 핵 대신 무차별폭격으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면 피폭으로 인한 비난은 덜 받았겠죠.
[@별다방이좋아]
그게 문제라니?
일본이 항복을 안하니 승기를 잡았는데도 미국의 젊은이들이 죽어나갔다니깐?
그럼 젊은이들 희생을 막으려 승기를 잡았는데도 휴전을 할까?
서로 치열하게 치고박을땐 젊은이들의 희생도 아깝긴하지만 진주만에 대해 복수하려는 마음도 있었고 어떻게든 이기려는 생각이 더 크지만 이길때쯤 되면 그제서야 젊은이들 희생이 아까워지기 시작한거지
근데 그 상황이 막상 닥쳤는데도 빠르게 종전이 되질않아서 젊은이들은 계속 죽어나가니 핵폭탄은 당연한 선택이었음
미국 입장에선 진주만도 있고해서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시기였는데 일본의 무고한 시민이고 나발이고 미국의 젊은이들 목숨이랑 교환하겠음?
너같음 임진왜란 시절에 일본에 그렇게 당하고도 일본 무고한 백성들 100명의 목숨을 살리려 조선의 군인들 목숨 10명이랑 교환하자면 교환하겠음?
그냥 살리기만하는거라면 충분히 아량을 베풀수도 있지만 살리려면 조선 군인 목숨이랑 교환해야한다면?
그래도 상대는 무고하니 교환할거냐?
상대는 적국이다
군인들뿐 아니라 진주만을 통해서 이미 자국의 무고한 시민도 많이 목숨을 잃었는데 적국의 무고한 목숨따위가 중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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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투하하기 전에 항복하라고 할때 항복 안 하고 다같이 죽겠다고 한 니들 지도층에는 사과하라고 했냐
남의 애기좀 들어라 쪽바리 새기들아 하 진짜 내로남불 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