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훔바]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제 친구네 교수님이 거의 정년퇴직 앞두고 계신데 그 교수님왈 '교수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거다.' 교수님 혼자 과제 4개 돌리시고 학생한테는 코딩정도만 맡기고 월급 100받는데요.
저희 교수님은 이제 부임하신지 3년째 됐는데 저희 교수님 왈 '과제 내가 따왔으니 내할일은 다한거 아니냐? 니네가 결과물 좀 내라' 이러고 월급 30만원줌. 교수님 일 하나도 안하고 심지어 논문도 4달 전에 컨펌들어간거 제목하나 달랑 바꿔주심. 돈처리 행정처리 강의자료 만들기 다 떠넘김 2년넘게 봤지만 뭐하는 인간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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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젊은교수랑 하는애들은 랩실만족도가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