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업계 성상납 폭로자'의 소름돋는 실체(feat. 약투)
이글을 재밌게 보려면 "약투"에 대해 알아야 함
약투를 간단히 요약해서 말해주면
작년, 운동 유튜버 박승현과 간고(김동현)를 중심으로
한국 보디빌딩/피트니스계의 불법 약물 사용 고백 및 고발 하는 것을 말해
위에서 언급한 간고가 "피트니스 업계의 성상납 고발자"
이자 약투의 메인 인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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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헬스 유튜버 헤헤에게 한통의 사연이 도착함
DM 내용 요약하면
간고의 약투에 감동을 받은 팬이
간고에게 PT 받으로 갔음
PT 40회를 500만원(회당 125000원)에 결제를 하고
PT를 3회 받았는데 그 과정에 손목에 부상이 와서 환불을 요구함
근데 간고가 황당한 답변을 함
간고 曰
"원래 1회당 50만원을 받는다"
"40회 결제 했기에 할인해서 125000원으로 해준거다"
"원래 1회 가격은 50만원이므로 3회x 50만원 150만원과 위약금 50만원을 제외한 300만원만 돌려주겠다"
라는 헬조선식 계산법을 적용해 PT 회당 50만원으로 퉁처버림
PT 1회 가격이 50만원이라는게 얼마나 황당한 가격이냐면
헬스장 PT 1회 가격이
싼데는 3만원정도고 비싼곳도 십만원대임;
레전드 보디빌더인 로니콜먼한테 PT 받아도 1회 50만원은 안할듯;;
더 어이 없는건 회원이 부상을 호소하니까 "하체운동은 가능하니까 나와라"라고 했다함
심지어 그 구독자는 PT 받다가 부상당했다고 하면 간고가 마음 상할까봐 운동하다가 다친게 아니라고 할정도로
착했음(병원에서는 손목이 너무 꺾인 상태에서 운동해서 다쳤다고 함)
그래서 팬이 간고에게 항의하자 간고는 계약서에 다 써있는 내용이다면서 거부
계약서에 있든 없든 누가 봐도 불공정 계약에 호구계약
이런 간고가 "사기 PT 호구 안당하는 방법" 영상을 올린게 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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