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일진슈나우저]
특정 분야에서 학자로서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 분야의 탑을 가는게 좋죠. 이런 경우 종합 순위가 크게 의미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특정 분야에서 그 학교가 몇위냐 보다 지도교수가 누구냐가 결정적입니다.
그리고 저기서 탑10에 드는 학교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탑10입니다. 간혹 특정 대학은 종합순위가 낮아도 특정분야에서 넘사벽으로 탑인 경우가 있으나 매우 드문 케이스죠.
그만큼 종합순위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다는걸 의미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물리학을 하는데 내 분야에서 최고 빅가이가 콜롬비아에 있는 경우 그 빅가이를 수퍼바이저로 진학하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하버드를 가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교수진들이 골고루 좋고 그만큼 내공이 쌓일수 있기 때문이죠.
더더군다나 박사과정이 아니고 학부과정이라면 더더욱 종합순위는 의미없지 않습니다. 속된 말로, 설령 그 분야에서 실패하더라도 졸업 후에 존스홉킨스는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하버드는 시골 할머니도 다 알 정도로 사람들이 알아주니까요.
[@개집커플]
단어 선택을 보니까 공부를 하시는 분이네요
공대나 자연대로 추정이 됩니다
다 동의가 되는 말입니다.
1등부터 10등 끄덕끄덕
10등부터 20등 끄덕끄덕 이런거지요
"예를 들어 물리학을 하는데 내 분야에서 최고 빅가이가 콜롬비아에 있는 경우 그 빅가이를 수퍼바이저로 진학하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하버드를 가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교수진들이 골고루 좋고 그만큼 내공이 쌓일수 있기 때문이죠."
이부분이 참 좋습니다.
이래서 미국 학풍은 학부 여기, 대학원을 저기 이렇게 장려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다만 제말은,
말씀하신대로 그리고 종합적으로 "UCLA > 버클리"
딱 이명제가 쉽게 동의가 되시는지요
그 밑에 미시건도 있구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말이지요 ㅋㅋ
원체 바닥이 좁아서 자세히 쓰기는 어렵고 저도 순위 보니까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프린스턴대학교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전미 종합대학순위에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위 혹은 2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동안 2위를 기록한 경우는 두 번뿐이며 여덟 차례 단독 1위, 다섯 차례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린스턴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大學校]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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