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금 여친이랑 4년넘게 만나고있는데 한번도 화 안내봤고 싸운적도 없음
한 2년차때인가? 여친이 나 화내는거 보고싶다고ㅋㅋ 그래야 그사람 본성도 볼수있다고 하길래 화낼일이 있어야 화내지ㅋㅋ 하면서 넘김ㅋㅋ
가끔 싸울법도 한 일 있을때 여친이 좀 오버해서 건드려 본다고 해야하나? 그런거 느낀적 있는데 걍 애같아서 웃겼음
난 몰랐는데 이후에 여친이 나 화내라고 일부러 몇번 유도했다던데 진심 못느꼈음ㅋㅋㅋ 여친도 몇번해보고 헛수고하고 생각했다더라 ㅋㅋ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화 안내고 서로 안싸우면 좀 걱정도 된다던데 나중에 쌓인상태에서 크게 한번 폭발할까봐
그리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라서 결혼하고 화 막 내면 난감할수도있다고
암튼 나도 말했음 그냥 화낼일이 없다고 화날 일이 있으면 화 내는 사람이니까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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