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ㄹㄴㄴ]
이 논리대로면
'만났던 대부분의 전라도 애들 통수 존나까고 도저히 믿을만한 놈이 하나도 없었음.' 이라는 논리도 올바르다 할 수 있음.
물론 난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지역비하 밴 아니었나? 이런 댓글은 왜 그냥 놔두는거?
일관되게 생각해줬으면 함. 전라도민이건 경상도민이건 이따위 지역비하 들으면 기분나쁜 건 매한가지라는거 알아줬으면
경상도 여자와 결혼한 아잰데.... 케바케 맞지.... 근데 지역문화가 있어.. 난 서울 사람이고 아내는 대구 여잔데.... 결혼하고 처가 가서 좌불 안석이였다.. 밥먹고 남자들은 그냥 앉아있고 여자들이 설거지 하고 치우더라...
첨엔 적응 안 됐는데.. 지금은 처가가면 나도 그냥 앉아서 농담따 먹기 한다... 또 카라반 캠핑을 가는데... 경상도 지역 사람만나면 밖에서도 여자들이 요리하고 설거지 하고 남자들은 고기나 굽고 물이나 뜬다... 그리고 늦잠 자는 여자 욕하더라.. 밥 안하고 잔다고..
서울 경기 지역은 캠핑가면 거의 남자들이 다 한다... 요리부터 설거지 잡일까지...
정말 문화적 충격이였다... 여자는 순종적이고 좋아.. 근데 어렸을 때 부터 그런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지나치게 남자한테 의존적이긴 한데... 그래도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 서울 여자보다는 결혼생활 편하고 좋아..
케바케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지역적인 편차가 심해....
니들 남자면 경상도 여자 만나라.... 근데.. 경상도 남자한테 딸은 못주겠더라.
난 어머니가 서울사람 아버지가 4대째 수원분이심
5년정도 현장관리직으로 출장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다 케바케임, 지역적 성향이 심하다고 할수도 있는 섬같은곳도 가봄 진도(팽목항)에서 2년 김해(중부경찰서앞)에서 1년 하남(스타필드), 충남(삽교천) 등 막내라서 작업자들 식당찾고 숙소구하는걸 내가 먼저가서 해가지고 출장지 지역사람들 많이 상대해봤는데 지역적 성향이 어느정도는있지만 사람마다 다다름...
내가 겜충이라 87년생이지만서도 스포츠를 거의 모름. 바로 위 상사가 40살 경상도 사람이라 내평생 야구장을 김해 있을때 부산 사직구장으로 처음가봤는데 그때가 이대호선수? 듣기론 롯데야구 간판스타라고 알고 당시 시즌에 미국야구리그 에서 한국으로 봇귀한 시즌이라고 듣고 안타인가 홈런날리고 하이바 벗고 구장돌면서 팬들한테 인사하는걸 봤는데 경상도 사람들 그때만 다똑같아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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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어두에 항상 '남자가~' 아니면 '오빠가~'
좀 개극혐이긴 했음
지역감정이 없는 근거가 왜 충청도 사람임?
이말 자체가 지역감정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