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나코]
알코올은 저장 안되는건 맞는 말입니다.
근데 안찐다고 말하면 틀린말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알코올을 우선적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원이 우선순위가 밀려서 '아주 쉽게'지방으로 축적됩니다.
하루 이틀을 종일 굶고, 술만 공복으로 먹지 않지 않은 이상 살이 찐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맥주의 경우에는 탄수가 꽤 들어있어서 무조건 살이 찝니다.
참고로 알코올은 1g당 7kcal로 열량자체도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날 해장을 한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그냥 찐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운동대사량 가져다버린 설명인데..
근육량을 늘리란건 기초대사량보다도 운동대사량을 늘려서
같은 운동을 해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도록 하는거지 기초대사량은 운동선수나 일반인이나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음
운동대사량은 어마어마하게 차이남 근육이 필요로 하는 atp의 양 자체가 달라지니까
[@유령회원]
님 말도 맞는 말인데 글에서 설명하는 거는 운동해서 근육량을 키운는 행위가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크게 줘서 살이 안찐다는 말이 너무 과장됐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위 글에 보시면 근육량을 늘린담에 운동 안 해야지 하는 사람한테 그럼 먹으면 또 살찐다고 하는 내용이 있어요
저 소리 싫어하는게
운동하면서 활성화 되어지는 뇌나 심장의 칼로리 소모. 활동 대사 자체는 개무시하는거임.
이걸 제외하고 기초대사량만 보더라도
기초대사량의 변수 중에 사람이 유일하게 그나마 컨트롤 가능한게 근육량 뿐임.
심장을 늘릴수도 없고 갑자기 뇌를 급격하게 활성화 시킬수도없기떄문에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조금이나마 늘어나니까 그렇게 말하는거임.
활동대사량이야 당연히 덤으로 얻어지는거고.
사용되지않는 근육은 당연히 퇴화되지만 기본적으로 근육이 크면 작은근육보다 더 자극을 느낄확률이 커서 똑같은 행동에도
더 활성화될 확률이 높아지고 근육자체(체중)가 증가함으로써 운동이 아닌일상생활에서 소모하는 열량도 당연히 무시해버린 개소리. 흔히 말하는 근손실도 보통 2주정도 운동이 없을떄부터 빠진다고 보고있음.
다른 기관이 활성화 되지않는경우는 당연히 뭔가 몸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임.
운동을 하면서 평소보다 뇌나 심장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경우는 없음.
기초대사량 올라가면 살 안찌는건 아니지만 어찌됐건 동일한 조건으로 먹으면 분명히 적게 찌고
사람이 유일하게 노력으로 바꿀수있는게 근육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