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조장 직급 달고 제일 먼저 시작한게 아줌마들 기강 잡는 거 였음.. 처음에는 그래도 울엄마 생각도 나고 해서 잘 해줄려고 이모이모 하면서 이것저것 편의 봐주닌깐 현장이 개판됨. 이모이모 해주닌깐 자기가 무슨 상전이라도 된거마냥 이래라 저래라 온갖 참견 질에 해당 파트에 일 없으니 다른 파트가서 일해라하면 시발 그걸 내가 왜하냐면서 짜증 부터 냄 하....물량 밀렸다고 잔업 좀 하라하면 신경질부터 내고.... 편 나눠서 싸우고 왕따시키고.....현장 뒤집어 엎으면서 아줌마로 호칭 바꿈....
평소에 얼마나 잘해주면 직원이 사장한테 이렇게 하는거다 훈계조로 할까...
일단 호칭부터 나이어리지만 사장님~ 해야지 xx씨 부른다는것자체가 이미 만만하다는것임
나 알바했을때 40대 후반 아줌마가 경리였는데 하는일도 딱히 없는데 지가 사장부인처럼 행세함
회사직원들 집안 각자 경조사도 각자 사정이 있는데....
어떤 직원이 부모님이 사고로 어릴때 돌아가셔서 외할머니가 홀로 평생 키워주셨다가 돌아가셨는데...
사장님은 오히려 할머니 잘 보내드리고 시간이 얼마 걸려도 마음도 잘추스리고 오라고 위로했는데
그 아줌마 년은 지가 나서서 여자이고 외가인데 상관없잖아 회사 규정상 몇일만 하고 와야지 ~ 이지랄 그 직원한테 직접 떨었음....
영업 거래처들도 처음에 다 관계를 모르니깐 일하는 직원으로 안보고 하는짓보고 사장마누라인줄 알았다고함
심지어 즈그 집안행사하는데 몰래 영업 거래처보고 화한,돈 보내라고 했다가 걸림 ㅋㅋㅋ
거 아줌마들 함부로 쓰는거 아님
한달 월급 주고 내보내야함 물흐리기 때문이지요 ㅋ ㅋ
회사 직원들과의 관계, 거래영업처 직원들한테도 들리는 소리도 안좋고 하니깐 사장님이 벼루다가 내보님 ㅋㅋ
직원들한테 내가 여기 아님 갈때 없는줄 아냐~우리 남편이 돈버는데 자기는 돈벌 필요 없다 하면서 염병떨더만
사장님이 한달 월급 주고 나가 라고 권유하니 눈물 질질짜면서 죄송하다고 집안사정 말하면서 순한 양이됨
결국 짤림 ㅋㅋㅋ
저런 사람 치료는 금융치료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짤릴려고 하면 염병 떨다가 애사심 가득한 순한 양됨 ㅋ
하는짓이 얼마나 더러운 년이 였던지.. 마지막 나가기전에 사람들한테 사장님한테 안짤리게 잘 말해달란식으로
회유해달라고 평소에 사오지도 않는 과일 , 과자, 김밥 ,음료수 사오고 나눠줬는데
직원들 전부 다 그 아줌마한테 다 한번씩은 정신적으로 당해봐서 네네~~ 잘먹겠습니다 하고
바빠서 못먹었다 이런식으로 다 쓰레기통에 버림 ㅋ
얼마나 더러운년이였으면 평소에 잘먹는 직원들 ㅋㅋㅋ
멀쩡히 사온 음식도 독들어있다 더럽다 장난치면서 아무도 안먹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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