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왕]
비추가 디게 많네.. 저는 대부분 공감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취향이 아닌 음악이나 책 영화 같은게 있으면 그냥 안 보고 지나가면 되는데 창작자의 과거행적이나 사회이슈 같은 외적인 걸로 묶어 어떻게든 멱살잡아 끌어내리려는 성향이 있는거 같음. 창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게 존나 회의감 들고 환멸 생기는 일이고... 미친 개새끼들처럼 물어 뜯기만하다보면 흠 잡힐 내용 다 빼꼬 다양성이 줄어들 수 밖에 없음... 개똥 같은 영화도 존나 많이 나와야함 그리고 결과물을 체험한 사람들끼리 건강한 얘기가 오고가야 발전이 있는데 좀 안타깝네... 어차피 나도 이 영화 안볼거고 대중들이 구린 영화 찾아서 볼만큼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지도 않아서 망할영화는 어차피 망할거라 생각함. 욕할거면 포장지는 뜯어보고 하자는 말임.
[@밤의왕]
저기 돈쓴 사람 불쌍하다고 봐주는게 말이되나 ㅋㅋㅋ
지가 거기에 투자한거지 지인생 지돈 투자하기 전에
상황이랑 그런걸 적절히 검토후 결정 해야지 가치판단
없이 안일하게 투자한거에 대한 리스크도 당연히
본인 몫이지 .... 자유롭게 작품 활동 하니 그에 따른 책임도 자유롭게 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