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정확하게는 볶먹이라고 하던데
쨌든 중요한건 원래 탕수육이란 음식은 소스에 버무려져서 나온다는거지
즉 부먹과 찍먹 둘중에선 부먹에 가까운거임
그치만 한국은 배달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배달하는동안 소스에 너무 눅눅해질수있어서
소스와 따로 분리한게 정착돼 찍먹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난거
부먹으로 먹어야한다 찍먹으로 먹어야한다 단정 짓는게 ㅄ인거임
부먹파들은 이제 찍먹이란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났으니 친구들과 탕수육을 같이 먹을땐 본인 것만 따로 빼서 부먹을 하는 배려를 하면 되겠고
찍먹파들은 부먹이 원래 탕수육이란걸 인지한 상태에서 부먹을 극혐하지않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