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망돌이]
1억짜리 주택을 6천에 들어갔는데 나중에 집값이 올라서 주변 집 다 3억 되면 어떨거 같음? 그래도 6천만원만 돌려받는데. 님처럼 아예 전세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면 나쁘지 않을 수 있지만 제 눈에는 걍 저 제도 자체가 개씹헛소리임. 님말처럼 집문제가 해결되려면 저런 형식의 주택구조가 만연해야 하는데 그거 결국 공산주의임. 중국이나 북한이 하는거
[@괴도루팡]
아하... 매도권을 ih가 갖는구나. 그럼 걍 전세인데,,, 저렇게 하더라도, 시설 좋게 하고 관리 잘하고, 시세를 잘 붙잡아 준다면 좋을 수 있겠는데, 질좋은 ih가 대량으로 마구 공급되어야 가능할 듯. 나갈 때 받은 돈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하니...
문제가 저기 살다가 나왔을때가 문제지
다른 집으로 이사를 절대 못가겠지
저기서 저러는동안 물가상승률보다 집값, 대지값이 월등하게 올라갈텐데
저기 계약끝났을 때 or 자녀들 분가할때는 ㅈ되는거지
우리나라 부동산은 거주의 의미+투자의 성격인데 ㅋㅋ
민주당 여태 하는꼴 보면 저걸로 집값 안잡힐거같아
[@고민]
걍 저런 거지동네에 60년 묶인다는 글 보니까 급 생각나서 쓴거임. 나 자랄때까지만 해도 주공산다고 애들 차별하고 집안 경제력가지고 차별하고 그런건 없었는데 우리 누나 애낳고 유치원 보내니까 애들이 차종을 줄줄이 꿰고있고 아파트 거래가까지는 아니어도 어디가 어디보다 부자도 어디는 거지동네고 이런거 줄줄이 꿰고 거지동네 애들은 놀아주지도않고 왕따시키는게 일상이 됐더라. 지금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초등학교에서도 아파트 단지, 사는 동네별로 팻말들고 줄세워놓는게 입학식 클리셰라는데 난 이따위 세상이 맞는건지싶다. 정신나간 인간들이 부모세대가 됐어.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땐 항상 나라 개박살내는건 40대 이상 ㄷㄲㅁ 세대 586세대라고 했지만 사실 이 나라에 정상적인 세대는 없는 것 같다. 당장 애엄마아빠된 30대들이 자식들한테 송사한 꼬라지가 저따위로 나타난 걸 보면. 애들이 저따위 문화를 누구한테 배웠겠냐?
[@고민]
학교차원에서 아파트단지별로 동네별로 줄세워서 주거단지별로 파벌만들어주는 판국에 저기에 산다?ㅋㅋ 자식 사춘기때 이거보다 못할짓이 어디에 있나. 정서형성에 가장 중요한 유아기부터 거지새끼 소리나 듣고 살아야되는데. 이런 세상이니까 신혼부부들이 기를쓰고 신축들어가려고 하는거. 휴먼시아나 주공같은데 살았다가 내자식 뭔소리 들으면서 클지 모르는데 미쳤다고 거지동네 들어가서 자리깔겠냐. 그런데 들어가서 살 집안이면 애 괜히 낳아서 거지같은 인생 사춘기때부터 차별이나 받으면서 자라날 인생 그냥 물려주지 말고 우리끼리만이라도 의지하면서 살아가자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부부 생각이지. 아니면 그 전에 결혼을 포기해버리던가(이 경우가 더 많음.) 그러니까 우리나라 출산률이 좆창나는거고.
그냥 국가가 운영하는 전세젆아? 그리고 유지비용 자기가 부담해야하면 저기 살 사람은 오래 살 수있다는거 빼고는 전세보다 안좋은거 아닌가? 전세는 뭐 고장나면 집주인한테 고쳐달라고 하기라도 하지 저긴 보일러 고자나면 자기 돈 내고 고쳐야 하고...오래 산다고 해도 4년 넘게 살면 슬슬 지겨운데 딴데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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