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쓰레기 마인드 있는 사장들이 아직 많음.
특히나 광고나 디자인, 건축쪽중에 제일많음.
사장이 갑이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진작가, 디자이너, 작가, 에디터 등 이런사람들 업체에서 수주받아서 일하다보면.
돈떼이거나 계속 미루는 회사 겁나 많음. 아시는 사진실장님은 한 회사에서 4천만원 정도 급여 밀림.
나도 예전에 500정도 밀린적 있음. 나중에 받긴했지만. 한달동안 일한걸 8개월에 걸쳐서 받음. 그 중간엔 또 그 회사 다른일 해주고.
정말 여의치 않은 분들은 소송걸긴 하는데...
그런데 소송을 못거는 이유가. 대부분 회사 사장들끼리 연결되어있어서 잘 못 소문나면. 그 업계에서 짤림.
이런일을 마치 관행인 마냥 하는 회사들이 많음.
그리소 소송해서 승소하더라도 언제까지 주라고 기한을 주는데 그때까지 연락도 안받고 기한 날에 맞춰서 줘버림.
예를 들어 회사사정으로 인하여 당장 지급이 불가하니 1년에 기간을 달라해서 그게 승낙되면. 1년뒤에 줌. 그 기한 날짜에.
사람 말라비틀어짐.
예전에 인테리어&건축 사무실 다닐때 사장이 한말듣고 짜증났던게.
나는 현장감독하는데. 나한테 일당 언제주냐고 목공이며, 페인트며 사장님들이 물어봄. 그래서 우리 사장님이 안주셨어요?
라고 물어보니 안줬다고 준다했는데 아직 안줬다고. 내가 그래서 줄건 주고 일해야지. 왜 안주냐고 물어보니.
"원래 돈을 늦게 줘야 제대로 일한다. 그래서 빨리 안주는거다." 이런 말 씨부림.
그 회사도 그 사장 아버지께서 겁나 FM으로 잘해주셔서 키워놨던건데. 결국 사장이 아버지때부터 같이하던 여러 사장님들 거래 끊어먹고.
새로운 사장님들 모셔서 쓸려다가 맘에 안들고 결국에 회사 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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