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내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논산터미널에 내가 입대 하는데 친구2이랑 같이감
택시타면 20분 정도 걸린다고 들어서 택시잡을려고 했는데 도로에 봉고차가 겁나 많음 암튼 걸어가고 있는데
삐끼마냥 겁나 물어봄 그중에 어떤 아저씨가 자기네 식당하는데 밥먹으면 공짜로 태워준다고함
친구들끼리 오~ 개꿀하면서 어차피 배도 고프니 잘된거 같아서 타고 훈련소 앞 식당에 들어감
불고기 전골 같은거 3인분 시켰는데 진짜 시 발 맹물에 고기조금 넣고 죄다 채소 밑반찬 몇개 진짜 이렇게 맞이 없을수가 없음 그래서 대충 먹고 남기고 계산하는데 4만원 달램 그때 처음으로 호구가 뭔지 꺠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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