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터널부근 교통사고
온갖 교통사고가 올라오는 보배에 사고게시물 하나 올라옴
아버지 차량 확인 및 사고처리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부산으로 이동
보험사 지정정비소에가서 차량 수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 결과
정비소에서는 수리 후 정상운행에 문제가 없다(수리비 480)
믿음이가지 않아 차량 수리 진행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
1. 경찰서로 가서 사고 접수 및 블랙박스 판독 확인 결과 피해자로 확인
(제보 영상을 보기도 전에 경찰측에서는 K3가 1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했을 경우
차가 저렇게 움직일 수 없다며 피해자라고 함)
2. 명확한 증거자료가 있으니 먼저 합의를 진행해보고 이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신고를 진행하셔도 된다고 하여 아버지께서 이를 동의하시고 화물공제에 관련 내용을 전달 (제보영상은 경찰에게만 제공)
3. 트레일러측에서 자신은 여전히 피해자를 주장을 하며 오히려 저희를 가해자로 신고를하겠다고 주장
자신들이 설득을 하려고 해도 말이 통하지 않으니 그냥 경찰서에 신고접수를 하시는게 좋겠다 이야기
4. 경찰서로 가서 사건접수를 마친 후 제보영상을 화물공제와 저희 보험사에 제공
5. 약 1~2시간 뒤 화물공제에서 연락
트레일러기사분 영상확인 했고 100%과실 인정 (K3 측 과실 0)
보험사 지정 정비소에서 차를 빼서 기아직영센터로 입고
기아에서는 이거 수리해서 타실려구요? 차대가 다 휜거 같은데... 무서워서 타시겠어요?
역시 보험사에서 안내 해 주는 정비소는 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해당 차량은 금일 오전에 견적이 1400만원 가량 나와서 전손처리를 준비 중
그리고 지금 방송쪽에서 자료를 쓰고 싶다는 쪽지가 많이 오는데 이를 활용
공익적인 용도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기로
Best Comment
대형운전자들은 자신들 차의 크기가 도로위에서 권력의 크기라고 생각하는듯..
신호위반은 본인들이 하면서 클락션 울려서 불편을 주지를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