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랑단]
과학적으론 당연히 됨. 시뮬레이션 모델로나, 실제 표본을 기반한 조사도 어느 정도 가능. "인과성" 증명은 안 된다 쳐도 "통계적 유의성"이 재현 가능하게 나타난다면, 원래는 과학적인 주장이 가능한 이슈인거임.
문제는 과학 학술지 결과에 내놔도, 이런 종류의 이슈는 정치적 해석이 끼게 됨. "한국 연구진이랑 재단이 진행한 연구라 믿을 수 없다" 이런 식. 이런 비판을 피하려면 제3자인 다른 국가 쪽에서 조사단을 꾸며줘야 객관성 인정 받기 좋은데 굳이 한중 문제에 껴줄 오지라퍼가 있겠음? 그러니 소용 없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