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배치 받고 인원 모잘라서 행정병으로 빠짐.
고참들이 행정대기 시키느라 밖을 못나감. 나갈 수 있는 시간(밥먹을때, 근무설때). 일병때까지 그랬어서.
운동도 못하고 그나마 쉴 수 있는게 밥먹는 시간이라 밥 준나먹음.
맞선임이 곧 전역이라 100일 휴가도 못나가고 200일 넘어서 첫 휴가 나감.
유일한 휴식이 밥먹는 시간인지라 꾸역꾸역 처먹었더니 입대전 보다 몸무게가 15키로 이상찜.
200일 휴가 다녀오고부터 검열의 검열의 검열.
하루에 2시간도 못잠.
위병소 경계근무서다가 혼절함.
군병원으로 호송감. 간씹창나있다고 이정도면 매일매일 소주 5병이상 먹는거 아니냐고 의심받음.
쉬어야 된다는 말 들었으나, 중대장 잘못만나서 지 일 다 떠넘기고 지 휴가만 준나감.
한번 지일 안해놨다가 휴가 외박 다 짤림.
그렇게 또 일하다가 근무 다녀왔는데 토쏠려서 화장실 뛰어갔고 토했는데.
피토나옴. 피토할때 후임이 그걸 옆에서 봄. 그러고 또 쓰러짐.
간개작살 난게 두번째니 이번엔 입원하라고 함.
덕분에 1주일정도 쉼.
말년에 대대검열 ATT 걸렸는데 새로온 신병이 얼타다가 후진하는 5톤에 치일라 그래서 발로 차버리고 내가 5톤에 치임.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복귀하고나서부터 허리가 너무 아프고 다리가 너무 저림.
그렇게 담날 다리 감각이 없고 일어나지 못함.
후송 갔더니 허리 작살났으니 수술 ㄱㄱ 하라함.
병원에선 하기 싫어서 자대복귀하고 자초지종 설명하니 행보관 왈 말년이고, 포상도 많고, 몸 안좋으니 위로휴가까지 붙여서 한 2주 다녀오라함. 너무 감사했는데.
망할 씹중대장새끼 내가 쉬면 지 일 짬처리 못하니깐 준나 설득함.
당연히 설득될리 없으니, 인사장교한테가서 이새끼 뺑끼라고 구라깜.
행보관 통해서 쓴 휴가 반려되고. 2박3일로 휴가받음.
나가서 첫날 입원하고 검사받고 둘째날 수술하고 셋쨋날 복귀함.
당연히 회복안되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다리 힘도 없는데 중대장 씹련이 복귀한날 당직근무에 넣음.
행보관한테 서있지도 못하는데 당직을 어케스냐고 하니. 다행히 빼줌. 알러뷰 행보관.
그러고 담날 군의관 오자마자 말씀드리니, 중대장 ㅁㅊㅅㄲ 하더니 대대장실 뛰어가서 보고해줌.
바로 후송ㄱㄱ 와 중대장 대대장한테 ㅁㅊㄴ 이라며 겁나까임. 다만 후송가느라 말년휴가 못감...;
전역할때 인사과 간부가 이거 훈련중에 다친거라. 유공자신청 가능하니 필요하면 말하라고 해줌.
전역하고 신청해서 검사받으러 갔는데 검사지랑 시디 제줄하고 기다리다 번호 불려서 들어갔는데.
검사하는 의사놈 반말로 틱틱대더니. 다친경로 이야기 하니깐 한토시 안틀리고
"아~씨 그딴거 들을시간 없고 아프냐 안아프냐 그거만 말해"
이렇게 말함. 그날 신청해서 온사람 나 포함해서 3명밖에 없었는데도 저 ㅈㄹ함.
아프고 힘들고 다 말함.
결과는 아파보이지 않아서 불가하다고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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