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용돈 겁나모아서 내방에 건담 만들어서 전시하던 시절.
외사촌 동생이 놀다가면 늘 건담 뿔들이 행방불명되곤 했었는데...
나중엔 명절이나, 외사촌내 온다그러면 내가 미리 빼뒀음.
그랬더니 건담을 가져가더라.
개 열받아서 울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사내놈이 그런거로 우냐며 등짝 스매싱 하셔서.
더 개빡친 나는 화나서 방문 발로 닫는다는걸 뒷발차기로 방문 뿌숴서 죽도록 맞았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네...
뭐 물론 지금은 외사촌동생이랑 잘 지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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