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나락 간 거 같지만 어쨋든 대기업도 다녀봤고
저런 얘기 들어주는 사람들도 있고 낭만있잖아
도미노가 일렬로만 가면 그게 무슨 그림이야
굴곡도 있고 파도도 있고 그래야 멋진 인생이지
마무리가 아직 난것도 아니잖아
택시기사분 아드님이라는 결과물들도 있고 열심히 사신게 한꺼번에 몰려오는거지
난 누가 저렇게 말해주면 위로가 될 것 같은데
도미도가 쓰러져도 위에서 봤을때 멋진 그림이었던것 처럼 무너졌다고 하는 인생이지만 멀리서 영화처럼 보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알수있을것이다 본인은 그걸 알면서도 무너졌다고 마침표를 찍어버렸는데 다른이가 다시 이야기해줘서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셨겠지 무너진 잔해물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모아보면 한폭의 그림일것이다 도미노가 그러하듯... 살아가다보면 잘 모르는 이의 따듯한 한마디가 세상을 다시 살게하기도 하더라 믿기지않겠지만 그 작은 이야기에 웃고 작은 이야기에 울고 타인에게 건내는 말은 작아보일지라도 작은 독으로도 사람을 죽일수있는것처럼 정말 조심해야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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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말이 다 맞는 듯이 말하는 본새가 방구석 찐따같네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자기를 봐주는 친구가 있는지
이미 전적있는 유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