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하는예드님]
네 저도 영화판 15년 있었어요~ 지금은 자영업자이지만ㅋㅋㅋㅋㅋ 가끔 지인 현장 놀러가는데 여전히 가식적인 피디들 있는것 같음. 프로덕션 마다 갭이 큰듯~ 글구 이런 현장통제 관련 글 올라올때 감독이 욕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건 철저하게 프로덕션이 개썅욕 쳐먹어야되는거.. 특히 피디가 싹퉁머리없으면 직원들이 상사따라감.. 요즘 스탭들 환경 좋아졌다 하지만 버짓 타이트한 현장은 스탭들 갈아넣는건 똑같기 때문에 예민한 상태에서 신경질적으로 변할수 있는데 윗선에서 잘 가르치고 계속 상기시켜줘야 그나마 마찰 최소할수있는건데, 대부분 안하죠~ 쳐맞아야되는데 그럴수가 없죠 ㅋㅋㅋㅋ
[@5대스시]
그렇죠.. 저런게 다 하나하나 모여서 결국 영화 업계 이미지를 만드는 건데 대부분이 빨리 찍고 퇴근해야지~ 이 생각밖에 없고 피디는 밑에 제작부 애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는 관심도 없고 결국에 돈만 생각하지 거기서 파생되는 이런 문제들까지 생각하는 헤드들은 별로 없는 게 실정인 것 같습니다
[@헐진짜로]
허가를 미리 안 받았을리는 없을 거 같은데 공항같은 곳은 통행을 막는 건 안되는 걸로 알아서 보통 촬영중이니 잠시 기다려 달라거나 우회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게 맞음. 근데 가끔 싸가지 없이 말하거나 강압적으로 했다가 사람 잘못걸리면 소리지르고 난동피우고 경찰부르고 그러면 오히려 촬영에 더 방해돼서 자기들 퇴근이 늦어지기 때문에 엄청 정중하게 말하는데 저 스탶이 이상한거
[@이중구]
걸어서 촬영현장 마주친 적은 한번 (동네에서 촬영중이니 옆 골목으로 우회해 달라고 여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줌). 차타고 가다가 트럭이나 트레일러 같은거에 차 싣고 촬영하는거 본거는 한 서너번? 성인되고 서울 복귀한지 4년 정도 됐는데 이정도? 촬영 자주하는 동네 아니면 생각보다 보기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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