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중국도 상당수의 지방이 찬물을 마셨던 걸로 암. 20세기 초반에 콜레라가 대대적으로 창궐하면서 장제스가 전력을 다해 추진한게 뜨거운물 마시기(위생운동)임. 당시 최소 2천만이상이 착해졌던 걸로 추정함.
여기서 포인트는 정작 콜레라는 우리나라도 유행했다는 것임. 우리나라 물은 과거에는 깨끗하다지만 그건 시골이야기고 어차피 대도시쯤 되면 짱개나 우리나 도찐개찐이었음. 우리나라도 80년대까지 상당수의 가정에서 물을 끓여먹었음. 보리차 현미차는 다 그 유산이다. 다만 확실하게 짱개와 다른건 갸들은 끓인 물을 그냥 처먹는데 우리나라는 끓인다음 식혀서 먹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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