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이해할필요 없다는말이 기분나쁘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뭐 말하지말고 넘어가라 이런건 아니고 난 오마카세 왜먹는지 모르겠어->굳이 알아야할필요는 없는 개인의 취향영역이다 라는 답변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워낙 오마카세 까는글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어쩌다 먹는사람입장에서 조금 과민반응하게되는것같네요
개인 의견의 표현으로 답글도 아니고 첫댓글로 나는 오마카세 왜 가는지 모르겠다 말 한마디 하지 말고 넘어가라는 말은 좀 가혹한거 같은데요;;
윤숙님도 오마카세 왜 가는지 모르는 입장을 표현한거고. 오마카세 가는 사람을 낮추는 표현을 하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아 저사람은 굳이 저정도 맛과 퀄리티에 저 돈까지는 쓰고싶지 않나보다 하고 지나가야 맞는거 아닌가요?
“”오마카세를“” 이해 못하겠다는 윤숙님의 발언을, “”오마카세 가는 사람을“” 이해 못하겠다고 불만 토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지금 이 그림이 더 잘못된거 같습니다.
윤숙님 발언 어디에도 오마카세 가는 사람에 대한 언급이 없어요. 오마카세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지. 일례로 나는 떡볶이는 왜먹는지 모르겠던데 말하는게 떡볶이 먹는 사람을 이해 못하고 낮추는 행위입니까? 그 발언의 장소가 떡볶이 집이거나 떡볶이 먹는중인 사람 면전도 아닌데 말이죠.
[@아재]
이해할필요 없다는말이 기분나쁘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뭐 말하지말고 넘어가라 이런건 아니고 난 오마카세 왜먹는지 모르겠어->굳이 알아야할필요는 없는 개인의 취향영역이다 라는 답변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워낙 오마카세 까는글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어쩌다 먹는사람입장에서 조금 과민반응하게되는것같네요
예전부터 한번사는거 먹는데는 아끼지 말자는 생각으로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 한달에 한두번씩은 다녔었는데
오마카세가 인기 많아진 후로 예약도 빡쎄고 막상 가보면 진짜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수준 떨어지는 곳도 많아지니까 오히려 안가게되더라
회 땡길때는 강서수산시장이 가까우니까 제철생선 이모카세로 사다 먹는게 더 나은것 같아
한두달전에 친구한테 한우오마카세 얻어먹었는데
와이프랑 같이 가서 먹었다
2차가서 얘기하다보니깐
그런곳 가고싶은데
혼자가긴 싫고, 어머님 모시고 가려고 하는데 괜히 비싼곳에서 아들 돈쓰는게 싫어서 안되고
남자만 가긴 싫고 해서 나한테 얘기해서 와이프랑 같이 먹자고 한거란다~
Best Comment
괜히 국밥 얘기가 나온게 아니듯
오마케세를 자주 간다고 하면 보통의 소비는 확실히 아니지
그것도 남자끼리면 더더욱
요새는 그게 조금씩 달라지고 있긴 하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