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둥둥섬]
2016년 4월 28일 총을 든 해군[13]들이 트럭을 타고 강정마을 사거리에 나타났다. 해군은 34억 5천만원의 구상금을 내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트럭에 타서 총을 들고 사격 자세를 취한 채 마을 안을 돌아다닌다. 해군기지가 들어섰으니 강정마을까지 강제로 접수하겠다는 것인가?
주민들과 함께 강정마을회 조경철 회장이 해군에게 마을 안으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강력히 항의하지만, 해군 장교는 들은 척 만 척 그저 철수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강정마을이 전쟁터인가?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강정초등학교 앞 마을 한복판을 총을 든 제주해군기지 소속 군인들이 트럭을 타고 활보하는 모습에 주민들은 분노합니다. 가뜩이나 해군의 구상권 청구로 마을은 쑥대밭이 되어 있는데, 총을 든 군인까지 활보하다니.. 우리는 평화로운 강정마을을 원합니다.
4.3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언급했으면 당연히 이해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해군기지 관련 구상권 언급만하면서 우리 협박하냐는 식으로 얘기하니 의문이 생기지...
[@새빛둥둥섬]
아니 4.3사건이 무슨 일인지도 알고 노인분들이 군인들에게 악감정이 있을 수 있는것도 이해하는데 제주도 다른동네에서도 저런 반응이 있다는 얘기가 없으니 하는 말임. 제주도가 전반적으로 저런반응이면 아직 트라우마가 가시지 않았나보다 하는데 강정마을만 저러니 하는 얘기임
[@새빛둥둥섬]
2016년 4월 28일 총을 든 해군[13]들이 트럭을 타고 강정마을 사거리에 나타났다. 해군은 34억 5천만원의 구상금을 내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트럭에 타서 총을 들고 사격 자세를 취한 채 마을 안을 돌아다닌다. 해군기지가 들어섰으니 강정마을까지 강제로 접수하겠다는 것인가?
주민들과 함께 강정마을회 조경철 회장이 해군에게 마을 안으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강력히 항의하지만, 해군 장교는 들은 척 만 척 그저 철수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강정마을이 전쟁터인가?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강정초등학교 앞 마을 한복판을 총을 든 제주해군기지 소속 군인들이 트럭을 타고 활보하는 모습에 주민들은 분노합니다. 가뜩이나 해군의 구상권 청구로 마을은 쑥대밭이 되어 있는데, 총을 든 군인까지 활보하다니.. 우리는 평화로운 강정마을을 원합니다.
4.3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언급했으면 당연히 이해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해군기지 관련 구상권 언급만하면서 우리 협박하냐는 식으로 얘기하니 의문이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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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 강정마을회 조경철 회장이 해군에게 마을 안으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강력히 항의하지만, 해군 장교는 들은 척 만 척 그저 철수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강정마을이 전쟁터인가?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강정초등학교 앞 마을 한복판을 총을 든 제주해군기지 소속 군인들이 트럭을 타고 활보하는 모습에 주민들은 분노합니다. 가뜩이나 해군의 구상권 청구로 마을은 쑥대밭이 되어 있는데, 총을 든 군인까지 활보하다니.. 우리는 평화로운 강정마을을 원합니다.
4.3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언급했으면 당연히 이해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해군기지 관련 구상권 언급만하면서 우리 협박하냐는 식으로 얘기하니 의문이 생기지...
해군기지가 들어오면서 많은 발전과 충분한 금전적 보상도 받아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함.
아직도 시위하는 소수 사람들은 원래 강정 주민들도 아님 원주민도 아닌 사람들이 가끔 시위하면 마을에서 시위 막아주러 가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벌어지고 해군기지 앞에서 시위하는거 보면 어디 지령받고 움직이는 간첩같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