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점포를 줄일수 밖에 없는 환경임.
저 지역은 점포 조정이 필요하나
거의 모든 금융업무를 영업점에서 직접 해결하는 취약계층(주로 노인분들)에게는 두 개 은행 영업점이 사라지면
해당 고객들은 큰 불편을 줄 수 밖에 없음.
영업점을 날려버리기보다는 상품판매나 기업대출 같은 주요업무는 하지 않고 자잘한 출납, 소액송금/인출, 공과금 수납 같은 부수업무만 하는 점포로
운영을 하는 것.
수익이 안나는 점포를 운영하는 데 임대료 부담이 있으니 두 은행이 의기투합 한 것으로 보임.
앞으로 저런 식의 꼴라보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음.
암튼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