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임산부 음식 탐내는 식탐쩌는 사람인가요
결혼하신분들 많으니 여쭤볼께요
저희팀에 임신 7개월언니 있어요
신기하게 다 말랐고 살도 안찌고 배만 나왔어요 동그랗게
사람들 다 뒤에서 보면 임산부인줄도 모를정도예요
물어보면 먹고 싶은것도 없고 그런대요
그언니가 아침마다 간식을 싸와요
과일이나 샌드위치 등등
아침마다 일찍일어나 매일 준비해서 온대요
근데 보면 늘 남겨요 그대로 두고 어쩔땐 버리고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제가
아침에 오면 언니샌드위치 남길꺼면 내가 먹을께요 하면
그래 먹어해요
거의 매일 이래 왔구요
근데 어제 아침엔 수제요거트에 치즈빵인가 싸왔던데
안먹고 있길래
언니 안먹음 내가 먹을게요 하니
나 먹을꺼야 하고 좀 정색하더라구요
좀 무안해서 아 그래요 하고 말았죠
그러고 나서 점심먹고 양치하러 화장실갔는데
저는 볼일보러 안에 있고
저희 팀원 두명이 밖에서 양치하면서
와 걔 식탐쩔어 임산부 음식을 몇달을 뺏어먹냐
그러니 살을 못빼지
ㅇㅇ이 언니 오후까지도 먹으려고 싸오던데
눈치없게 중간에 끼어들어 맨날 뺏어먹어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나가지도 못하고 어물쩡대다 양치하고 사무실왔는데
넘 짜증나고
아니 안먹고 버릴꺼 어차피 제가 먹는다는데
뭐 잘못인가요
아침 출근했는데 가식적으로 인사하는 둘도 싫고
과일쥬스랑 주먹밥싸와서 또 반 먹고 남겨뒀는데
먹어보란 소리도 안하네요
바로 옆인데 혼자 먹기 민망하지도 않나
원래 뭐 싸옴 나눠먹는거잖아요
덧붙이자면
거의 버려요 제가 본건만해도 거의 반은 버린다구요
버릴꺼 아까우니 내가 먹겠다는데..
첨엔 먹을래하더니 이젠 오면 혼자 꾸역꾸역 먹어요
옆사람도 있는데 먹어보라 할수는 있잖아요
전 그게 이해안된다구요
몇가지 더 말하자면요
전에 같이 일했던 임산부언니는 항상 푸짐하게 싸와서
늘 나눠먹었어요
그 언니하고 비교가 되네요 솔직히
근데 이 언니는 친절은 하나 딱 선을 긋는게 보이고
자기 음식에 좀 집착도 하구요
네 솔직히 제가 그 언니 먹으라고 뭐 싸다준적 없긴 한데요
제것도 안싸는데 굳이 쌀 필요가??
저도 이제 먹으라고 권해도 안먹으려구요
저희팀에 임신 7개월언니 있어요
신기하게 다 말랐고 살도 안찌고 배만 나왔어요 동그랗게
사람들 다 뒤에서 보면 임산부인줄도 모를정도예요
물어보면 먹고 싶은것도 없고 그런대요
그언니가 아침마다 간식을 싸와요
과일이나 샌드위치 등등
아침마다 일찍일어나 매일 준비해서 온대요
근데 보면 늘 남겨요 그대로 두고 어쩔땐 버리고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제가
아침에 오면 언니샌드위치 남길꺼면 내가 먹을께요 하면
그래 먹어해요
거의 매일 이래 왔구요
근데 어제 아침엔 수제요거트에 치즈빵인가 싸왔던데
안먹고 있길래
언니 안먹음 내가 먹을게요 하니
나 먹을꺼야 하고 좀 정색하더라구요
좀 무안해서 아 그래요 하고 말았죠
그러고 나서 점심먹고 양치하러 화장실갔는데
저는 볼일보러 안에 있고
저희 팀원 두명이 밖에서 양치하면서
와 걔 식탐쩔어 임산부 음식을 몇달을 뺏어먹냐
그러니 살을 못빼지
ㅇㅇ이 언니 오후까지도 먹으려고 싸오던데
눈치없게 중간에 끼어들어 맨날 뺏어먹어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나가지도 못하고 어물쩡대다 양치하고 사무실왔는데
넘 짜증나고
아니 안먹고 버릴꺼 어차피 제가 먹는다는데
뭐 잘못인가요
아침 출근했는데 가식적으로 인사하는 둘도 싫고
과일쥬스랑 주먹밥싸와서 또 반 먹고 남겨뒀는데
먹어보란 소리도 안하네요
바로 옆인데 혼자 먹기 민망하지도 않나
원래 뭐 싸옴 나눠먹는거잖아요
덧붙이자면
거의 버려요 제가 본건만해도 거의 반은 버린다구요
버릴꺼 아까우니 내가 먹겠다는데..
첨엔 먹을래하더니 이젠 오면 혼자 꾸역꾸역 먹어요
옆사람도 있는데 먹어보라 할수는 있잖아요
전 그게 이해안된다구요
몇가지 더 말하자면요
전에 같이 일했던 임산부언니는 항상 푸짐하게 싸와서
늘 나눠먹었어요
그 언니하고 비교가 되네요 솔직히
근데 이 언니는 친절은 하나 딱 선을 긋는게 보이고
자기 음식에 좀 집착도 하구요
네 솔직히 제가 그 언니 먹으라고 뭐 싸다준적 없긴 한데요
제것도 안싸는데 굳이 쌀 필요가??
저도 이제 먹으라고 권해도 안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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