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살면서 공부때문에 부모 및 선생등등 어른한테 모욕과 모멸감 안당한 사람들 있을까?
전교1등하던애가 10등했다고 공부안하고 놀았다고 개ㅈ같이 갈구는걸 내 두눈으로 허다하게 봤는데 ㅋㅋ
걔는 여전히 전교10등을 할 정도로 똘똘하고 공부를 잘 해내는 아이인데도 말이옄ㅋㅋ
그리고 부모들이 심심찮게 말하는 말중 애는 착해~ 공부를 못해서 문제지 맨날 이딴소리만 해대고
공부 잘하는 일진한테 괴롭힘같은 따돌림 당해서 부모 및 선생한테 도와달라 눈물흘리며 요청해도
니말대로 걔가 그렇게 인성이 나쁘다 치자, 너는 걔보다 잘난게 뭔데? 걔처럼 버릇없어도 공부라도 잘하던가
(내가 실제 내 엄마한테 들었던 말)
이런식으로 공부를 잘하는건 모든걸 용서받는 특권이였음.
그러고 다 크고 사회생활 하면서 항상 느끼는건 무식한새1끼 이것도 몰라? 하면서 낮잡게 말하는 폭언이
우리의 생활에서 빈번하게 듣는 말이 되었다는거임.
어릴 때 배워서 시험을 잘 치지 못해서 두들겨 맞고 꾸중듣던 그때의 상처가 우리 사회에 그대로 드러난다고
느껴지는 요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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