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망가 대왕 리부트 원작 설정파괴 문제없다? 안된다?
2002년 원작 방영 후 20년만에 리부트로 방영되는 아즈망가 대왕 리부트(가제)
물론 많은 설정이 시대상에 맞게 바뀌는데
예를 들면 소녀들 몇명이 백팩을 매고 등교하고
급식의 보편화로 도시락 관련 에피소드가 사라졌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런데 덕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주인공 미하마 치요(윤나라)에 대한 설정으로
원작에서의 설정은 '초딩에서 월반한 천재소녀'였는데
리부트에서는 '또래들보다 월등히 키 작은 소녀'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원작에서 '언니들한테 존댓말을 쓰는 치요'는
'친구들과 장벽 없이 반말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치요'로
바뀔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를 두고 일본 현지 애니 커뮤는 원작 파괴다 vs. 문제없다 식으로 대립 중이다.
아즈망가 대왕과 비슷한 논란이 일던 작품이 있던데
원작 방영으로부터 정확히 20년이 지나
방영된 리부트작 역시 아즈망가 대왕 리부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설정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평타는 쳤다.
문제) 이중에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 주인공을 맡은 성우를 찾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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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키작은 동급생을 너무 귀여워하는건데...
저거 하나로 설정이 너무 바뀌는거 같기도?